김세상회
기본 정보
| 이름 | 김세상회 |
|---|---|
| 한자명 | 金世商會 |
| 사업자명 | 김세라 |
| 업종 | 상회, 점포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
정의 및 개요
- 김세상회(金世商會)는 식민지시기 여성 상인 김세라(金世羅)가 충장로에 연 점포이다.
특징
- 김세상회는 식민지시기 최초의 여성 상인인 김세라가 충장로에 연 점포이며 충장파출소 건너편에 있었다.
- 김세상회는 주로 도자기와 고무신 등 품목을 취급해서 판매했다. 식민지시기, 특히 1920년 즈음 충장로 2가에 일본 상인들이 상권을 점차 형성하였고, 뒤늦게 한국인 상인들이 광주읍성 밖 충장로 변두리 주변으로 점포를 내기 시작했다. 김세상회는 그 중 하나에 속한다.
- 김세상회의 주인인 김세라는 목포 출신이며 광주 사람인 최남립(崔南立)이 남편이다. 그녀는 당시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지도자인 김활란(金活蘭), 김필례(金弼禮)와 함께 3김여사로 불려진 여류명사였다.
- 김세라는 10년동안 점포를 운영하다 순천으로 이사하면서 광주중앙교회 장로인 서한권에게 가게를 넘겼다. 김세상회 자리에 새로 들어온 구두방은 이후 광주의 대표적인 구두방이 되었다고 한다.
의미관계망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Index | URL |
|---|---|---|---|
| 간행물 | 단행본 | 박선홍, 『광주1백년①』, 금호문화, 1994. | |
| 웹리소스 | 광주매일신문 | [김경수의 광주땅 '최초' 이야기](86)신발점 (2023-4-13,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 | http://m.kjdaily.com/article.php?aid=1681384199599778223&page=2 |
Contextual Relations
| Source | Target | Relation | Attribute | Remark(Note) |
|---|---|---|---|---|
| 김세상회 | 김세라 | 김세라는 김세상회의 주인이다. | ||
| 김세상회 | 충장로 | 김세상회는 충장로에 있었다. | ||
| 김세라 | 최남립 | 김세라의 남편은 광추 출신 최남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