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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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 성명: 박준형(朴峻亨)
  • 성별: 남성
  • 나이: 만 19세
  • 생년월일: 2004년 3월 16일
  • 본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 거주지: 안암학사(구기숙사) 남학생동
  • 가족: 부모님, 형, 반려견
  • MBTI: ISFJ
  • 인스타그램: @pjhpjhjh

학력

지역 이름 유형 기타
대구 월서초등학교 공립 6학년 졸업
대구 영남중학교 사립, 남중 3학년 졸업, 영남고등학교와 동일 재단
대구 영남고등학교 사립, 남고, 인문계 3학년 졸업, 영남중학교와 동일 재단
서울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사립 대학 23학번 입학, 문과대학 한국사학과 재학 중
학과: 문과대학 한국사학과(韓國史學科)/한국사대동반(韓國史大同班)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는 1946년 8월 15일,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준비하여야하는 민족적인 요구에 부응하여 문과대학에 설립된 사학과에 그 연원을 두고 있으며, 사학과의 학풍과 업적을 계승하고 한국사연구와 강의의 전문화를 기하기 위하여 1989년 분과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반세기의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한국사학과는 다수의 뛰어난 학자들을 배출하여 한국역사학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그 외의 졸업생들도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국사학과는 고대사에서 현대사까지 전 시기에 걸쳐,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9명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교과과정에 있어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입문단계부터 시작하여 각 시대를 개괄적으로 이해하고 세부적인 분야로 관심을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이 개설되고 있으며 또한 고고학 등 인접학문분야에 대한 강의도 제공되고 있어 한국사를 깊고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일년에 2차례 정기답사를 시행하여 강의실 밖에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1]

생애

2004년 3월 16일 인천 부평구에서 태어났다. 가족들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내가 태어나자마자 아버지의 직장이 있는 대구로 이주하였고, 그렇게 쭉 대구에서 살아왔다.
4살 때부터 2년간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였다. 어학 목적으로 어머니, 형과 함께 콜로라도주 레이크우드시에서 거주하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다녔다.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 회화가 가능했으나, 그로부터 10년 이상이 지난 현재는 완전 현지화되어 회화에서나 작문에서나 그 어떠한 원어민급 실력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미국에 살면서 학교에 다니는 것 외에도 여행을 상당히 많이 다녔는데, 미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그랜드 캐니언, 마운트 러시모어, 옐로스톤 등 미국 내 손꼽히는 명소들을 돌아다녔다(고 들었다). 보통 사람들은 일생에 한 번 가볼까 말까 한 미국의 수많은 명소들을 직접 가봤다고는 하지만 그 당시 너무나도 어렸기에 가본 장소들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으며, 지금 생각해보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어찌 됐든 2년 동안의 미국 유학 경험은 여러가지로 내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한 경험으로 남아있다.

(미국 거주 당시 다녔던 학교)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대구에서 보통 사람들과 같이 유치원과 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어렸을 때부터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교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역사교육과를 강고한 1지망으로 삼았다. 하지만 성적 이슈로 고등학교 3학년 때 역사교육과뿐만 아니라 사학계열, 사범계열 전반을 염두에 두면서 학과보다는 대학교에 초점을 두기로 결심하였다. 이후 수시 원서 접수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어쩌다 보니 고려대학교에 한국사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으로 한국사학과에 지원하였고, 그렇게 합격하여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23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의 진로는 아직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으나, 사학계열 대학원에 갈 것으로 추정된다.

기타

  • 본인이 다니던 중학교, 고등학교는 동내에서 유일하게 두발규제를 실시하는 학교(들)[2]이었다. 중학생 때 졸업할 때까지 거의 반삭으로 깎아야(밀어야) 했으며, 고등학생 때는 조금 온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짧고 어색한 머리였다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두발규제는 2020년 고2 겨울 방학 직전이 되고 나서야 완전히 없어졌고 중학교도 동시에 두발 자율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두발규제의 PTSD는 대학생이 된 현재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
  • 이 외에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대한 좋은 기억이 거의 없는 편이다.
  •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치즈로, 음식에 치즈가 함유되어 있다면 본능적으로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주변인들은 당연하게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본인도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치즈 말고는 가리는 음식이 거의 없는 편이다.

취미

유튜브 시청

  1. 단순 취미를 넘어 하루 일과라고 할 수 있다. 심심할 때마다 유튜브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자기 직전에 영상 한 개 이상은 보고 자는 편이다.
  2. 웹예능, 요리, 여행, 축구 등 정해진 분야 없이 다양하게 보는 편이다.

게임

콘솔 게임

  1. 대학 입학 이래로 컴퓨터 게임을 압도적으로 많이 하고 있으나,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컴퓨터 게임보다 콘솔 게임(닌텐도 스위치, PS5 등)을 훨씬 많이 했었고, 지금도 컴퓨터 게임보다는 콘솔 게임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장 최근에 한 콘솔 게임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다.
  2. 전반적인 게임 실력이 좋지는 않기에 팀플레이보다는 솔로플레이를 선호한다. 이때 콘솔 게임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도 대부분이 솔로플레이에 실력이 게임하는 데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3. 지금까지 한 게임 중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은 <갓 오브 워>, <엘든 링>,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다.
갓 오브 워 엘든 링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컴퓨터 게임

  1. 대학 입학 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처음 시작하였다. 하지만 실력이 정말 형편없고,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친구, 동기들과 함께 PC방에 갔을 때 말고는 아예 하지 않는다.
  2. 이 외에도 <피파 온라인4>, <오버워치>도 종종 했었다. 하지만 두 게임 다 실력이 좋지 않아 점점 안 하게 되었고, 특히 <오버위치>의 경우 팀원들에게 실력에 관한 노골적인 비난을 듣고 멘탈 붕괴를 경험한 이후로는 손도 대지 않고 있다.
  3. 최근 <전략적 팀 전투(TFT)>, 일명 '롤토체스'를 많이 하고 있다. 지금은 별로 안 하고 있지만 시험기간 전까지는 최소 하루에 한 판씩은 했었다.

독서

  1. 틈틈이 취미로 독서를 하고 있다. 매일 짧게라도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2. 중학교 때부터 소셜류를 많이 읽어 왔으며, 현재 읽고 있는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다.
  3. 살면서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지루했던 책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이다. 읽는 도중 7번을 넘게 졸았으며, 그렇게 약 1/2을 읽은 후로는 본가의 어딘가에 방치되어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읽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수학을 극도로 싫어하는 본인에게는 상당히 지루한 책이었다.
  4. 비문학 책들 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었던 책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이다. 고등학생 때의 거의 모든 독서는 생활기록부 독서목록 기재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는 온전히 개인적인 흥미를 바탕으로 읽었던 거의 유일한 비문학 서적들이다. 그림이 많고 내용도 크게 배경지식을 요구하지 않기에 가볍게 교양을 쌓기 좋다고 생각하며, 그 덕분인지 실제로 주변인들 중 이 시리즈를 읽어본 사람이 많다.

관심사

여행

  1. 일 년에 한 번은 가족들끼리 제주도, 혹은 해외로 여행을 가는 편이다.
  2. 테마파크같이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선호하지 않으며, 주로 사적지와 박물관/미술관을 위주로 여행 계획을 짜는 편이다.
  3. 지금까지 가족들끼리 패키지로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홍콩(+마카오)을 여행으로 다녀왔으며, 유럽은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4. 가장 여행을 많이 간 국가는 일본으로, 총 6번 갔다. 패키지로만 해외여행을 다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형과 도쿄 자유여행을 다녀온 이래로 거의 일본 자유여행만 가고 있다.
  5. 가장 최근 여행지도 일본의 오사카, 교토이다. 하단의 료안지를 포함해 금각사, 평등원 등 책으로만 보던 문화유산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교토 료안지(용안사)[3]


  • 교토 닌나지(인화사)

  • 교토 킨카쿠지(금각사)

  •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교토 고류지(광륭사)

  • 교토국립박물관

  • 우지 뵤도인(평등원)

  • 오사카 쓰텐카쿠(통천각)

    1. 언젠가 혼자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다.
    2. 현재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일본의 나라현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나라현의 사찰 '호류지(법륭사)'에 가보고 싶다.

    축구

    1. 축구를 직접 하기보다는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2. 최근 해외축구에 빠져 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고, 응원하는 구단 역시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이다.
    3. 고등학교 3학년 초 같은 반 남학생들과의 대화에 낄 목적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보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리버풀의 팬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통 사람들과 같이 손흥민과 토트넘의 팬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4. 축구를 보는 것 외에도 고등학교 시절 체육 시간에 남학생들의 축구에 참여하는 등, 축구를 직접 하는 것도 취미로 삼고자 여러 번 노력했다. 하지만 수시로 부상에 시달리면서 결국 잘 안 하게 되었다.

    음악

    1. 현재 주로 아이돌 음악, 힙합을 위주로 다양하게 듣는 편이다.
    •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팝송, 외국 힙합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 당시 드레이크(Drake), 주스 월드(Juice WRLD),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
    드레이크 포스트 말론 주스 월드
    가장 많이 들은 곡
    •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나서부터는 아이돌 노래를 많이 듣게 되었다. 당시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 르세라핌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
    • 대학 입학 후부터 현재까지는 국내 힙합을 위주로 듣고 있다. 현재 애쉬 아일랜드, 빅 나티, 릴러말즈의 노래를 많이 듣고 있다.
    1. 좋아하는 가수는 많지만, 팬이라고 할 만큼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는 없다.
    2. 다룰 줄 아는 악기는 현재 없는 상태이다. 어렸을 때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을 배웠으나 지금은 다 까먹었다.
    3. 언젠가는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

    각주

    1.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홈페이지 학과소개
    2.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부지에 거의 붙어 있어 같은 학교라고 봐도 무방하다.
    3. 2023년 2월 16일 방문, 료안지의 석정을 보는 것은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