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배경: 조원들이 모두 한류, 특히 K-POP 에 관심이 있어서 모이게 된 만큼 K-POP에 대해 흥미로운 주제가 무엇이 있을지 논의하였다. 그러던 중 K-POP 팬들이 아티스트에 열광하는 계기가 그들의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앨범에 담겨있는 가상의 '세계관'이나 실제 아티스트들의 '서사'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무대 안팎으로 어떻게 K-POP의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탐구해보고 싶었고, 우리가 '디지털 인문학 입문' 이라는 수업을 듣는 만큼, 이 스토리텔링의 과정에 차용되고 있는 여러 인문학적 요소들을 찾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이 주제로 위키를 기획하게 되었다.
주제의 발전 과정: K-POP 시장에 정말 다양한 세계관과 컨셉으로 활동하는 아이돌들이 정말 많아 어떤 식으로 주제를 펼쳐나갈 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다. 엔터테인먼트를 특정한 후, 소속 아티스트들 각각의 서사를 위키 세부 페이지에 정리하는 식으로 하면 역할 분담에도 용이하고, 한눈에 보기에 좋을 것 같아 이 방식을 택하였다.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세계관 차용의 선두주자이자 판타지적 세계관 형성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항상 서사와 메시지에 진심으로 알려진 하이브 레이블 중에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민 끝에 하이브 레이블이 아티스트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적극적이고, 세계관에 인문학적 요소를 많이 포함시키기 때문에 우리의 주제에 더 적절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하이브 레이블을 선택하였다. 하이브레이블에 속한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엔하이픈, 앤팀을 우리 4명이 분담하는 식으로 조사와 위키제작이 이루어졌다.
기대 효과: 이제는 정말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차용하고 있는 '세계관' 이라는 개념은 독특한 설정의 가상세계에 아이돌들을 캐릭터로서 참여시킨다. 그들의 음악, 영상 등 여러 컨텐츠에 이야기들이 녹아들어 있어 이를 수용하는 팬덤에게 호기심과 해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독창적이고 특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부가적인 창작물들은 아티스트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좋아할 수 있게 하고, '아는 이들만 아는' 그들만의 세계관은 팬덤을 공고히 만들기도 한다. 또한 가상의 세계관이 아닌 무대 밑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모습이 담긴 아이돌들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이돌들이 멀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는 점에서 심리적 유대감이 형성되기도 하고, 아이돌들이 데뷔나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을 여실히 담은 관찰카메라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이 큰 인기를 끌고 대중들의 '입덕'을 끌어낸다는 점에서 K-POP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알 수 있다.
UNFORGIVEN, ANTIFRAGILE,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Blue Flame, 봄날, 피 땀 눈물, 전하지 못한 진심, Let Me In (20 CUBE), Under the skin, I-LAND, &AUDITION, 꿈의 장: STAR, 꿈의 장: MAGIC, 꿈의 장: ETERNITY, misisode1: BLUE HOUR, minisode2: THURSDAY'S CHILD, 혼돈의 장: FREEZE,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이름의 장: TEMPTATION, 이름의 장: FREEFALL, 롯데월드 콜라보, WINGS, YOU NEVER WALK ALONE, LOVE YOURSELF, BORDER:DAY ONE, BORDER:CARNIVAL, DIMENSION:DILEMMA, MANIFESTO:DAY 1, First Howling:ME, First_Howling:WE, Given-Taken, Drunk-Dazed, FIREWORK, 다큐멘터리, 메시지, 웹툰, 웹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