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dh_edu
김승희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28일 (화) 02:00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기본 정보

이름

김승희[1](金承熙) 이을 승(承)자에 빛날 희(熙)자를 사용한다. 희(熙)자는 돌림이라 누나와 여동생의 이름에도 모두 포함된다.

신체 프로필

179.7cm, A(A)형

가족관계

부모님, 누나[2], 여동생[3]

출생지

전라북도 익산시(원광대학교병원 산부인과)[4]

학력

무등초등학교(졸업)

광주동신중학교(졸업)

광주동신고등학교(중퇴)

호남대학교 사회경영대학(중퇴)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중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재학)

자퇴전문가

좋아하는 것

스포츠 팀

축구

아스날 FC의 오랜 팬이다. 10-11 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날과 FC바르셀로나의 16강 1차전 경기를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고 난 뒤 입문하였다.
아래 사진은 내가 현재 아스날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주장 외데고르의 유니폼이다. 돈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큰 맘먹고 플렉스 해 보았다.
아스날유니폼.jpeg

야구

광주 출신답게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했다. 그러나 현재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국제 대회에서 성적이 매우 부진한 관계로 야구를 자주 시청하지 않는다.

음식

소울 푸드는 라면이다.

가수

다비치
2009년도 '8282, 사고쳤어요[1]'활동 때 부터 음악방송을 통해 다비치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나의 오랜 연인에게'와 같은 유명한 명곡이 발표될 때마다 열심히 스트리밍과 라이브 관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다비치가 광주나 인근 지역 행사에 올 때마다 최대한 직관을 갔었다. 하지만 단독콘서트를 한 번도 가 보지 못하였었는데, 드디어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보러갈 수 있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 혼자서 오가야 했던 쉽지않은 여정이었지만, 너무나도 행복한 기억이었다.
아래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다비치 콘서트 현장이다. 사진 속에서 다비치가 부르고 있는 노래는 다비치의 또 하나의 명곡 '사랑과 전쟁'이다.

2019년다비치단독콘서트.jpg


다비치는 데뷔한 지 무려 15년이 된 베테랑 가수이기 때문에 그동안 수도없는 명곡을 불렀지만, 그 많은 노래 중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듣는 세 곡을 아래에 소개한다. 설명의 길이에서도 알 수 있듯, 그 셋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 편지 ' 이다.

노래 이름 설명 유튜브
사고쳤어요 상술한 바와 같이 2009년 '8282'와 같이 발표된 다비치의 대표 활동곡이다. 사랑하면 안될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곡으로, 멜로디가 매우 아름답고 가사가 매우 문학적이다. 2009년 연간 멜론차트 14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인기를 크게 끌기도 하였다.
거북이 2013년 발표된 곡으로, 모종의 이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채 살아가는 자신을 '슬픈 거북이'와 비교대조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한국 발라드 치고는 가사가 직설적이지 않으며 역시 멜로디가 매우 좋다.
편지 거북이와 마찬가지로 2013년, 연말에 발표된 곡이다. 이별 직전, 혹은 직후의 상황에서 연인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하고, 현재의 슬픈 심정을 드러낸 곡이다. 가사가 아주 시적이고 섬세하며, 애절한 멜로디는 가히 역대급이라 할 만하다. 다비치라는 가수가 얼마나 가창력이 훌륭한지를 명확히 보여준 곡이라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의 이해리의 고음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음역대가 높고 음정 변화가 심해 난이도도 매우 높은 곡으로, 노래를 잘하는 나의 동생이 뽑은 다비치 노래 중 가장 어려운 곡이다.[5]

TMI

- mbti는 ISTP이다. 뒷 세자리의 명확한 의미는 잘 알지 못하지만, I 성향이 90%이다. 내성적인 편이라 타인에게 먼저 말 걸기를 다소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고, 타인과의 접촉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이로 인해 냉정하고 예의가 없다는 오해를 종종 받곤 했다. 단체 행사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으로, 정말 마음에 맞는 몇명의 친구들과 노는 것을 선호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살아남기

- 영어영문학과 소속이지만, 영어에 매우 약하다. 영어영문학과에서는 물론이고 고려대학교 전체에서도 영어실력은 하위권일 것으로 보인다. 과를 선택한 이유는 '그냥'이다. 후회막급 심지어 누나와 동생 모두 영어를 무지하게 못한다. 어머니가 영어교사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 취미는 음악 듣기, 게임, 유튜브 시청 등 다양하다.

- 광주인들은 으레 순대를 초장에 찍어 먹곤 하지만, 나는 어렸을 때 부터 굉장히 싫어하였다. 부모님이나 누나 동생은 모두 초장 순대파인 것을 보아하니 나만 다른 입맛을 갖고 태어난 듯하다.

온톨로지 연습


각주

  1. 여성적인 이름이라 처음 보는 사람에게 여성인줄 알았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2. 1998년생,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재학.
  3. 2004년생.
  4. 익산에서 태어나자마자 광주로 내려가 살았기 때문에 익산에서의 기억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5. 두 번째로 어려운 곡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