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dh_edu
사용자 이름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24일 (금) 22: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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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난장이’를 쓸 당시엔 30년 뒤에도 읽힐 거라곤 상상 못했지. 앞으로 또 얼마나 오래 읽힐지, 나로선 알 수 없어. 다만 확실한 건 세상이 지금 상태로 가면 깜깜하다는 거, 그래서 미래 아이들이 여전히 이 책을 읽으며 눈물지을지도 모른다는 거, 내 걱정은 그거야.

수록된 단편

뫼비우스의 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