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제일교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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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평면은 라틴십자형으로 네이브<ref>nave, 신랑(身廊). 교회당 건축에서, 좌우의 측랑 사이에 끼인 중심부를 이르는 말. 건물 내에서 가장 넓은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예배를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출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10d60279e6b4242999fdd9e6e7cb37d]</ref>와 제단 양측의 트란셉트<ref>transept, 익랑(翼廊). 교회 십자형 평면에서 좌우로 돌출(날개)하여 만들어진 부분이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68555&cid=67350&categoryId=67350]</ref>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증축되면서 네이브 양측에 아일<ref>aisle, 측랑(側廊). 교회당에서 회중석을 따라 그 양쪽에 위치한 좁고 긴 공간. 일반적으로 회중석과 측랑사이는 열주에 의해 구획된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72371&cid=67350&categoryId=67350]</ref>를 더하여 라틴십자형의 평면에서 장방형평면으로 바뀌었으나 외관은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때 당시 설치된 좌우에 6개씩의 사각 목조 기둥이 신랑과 측랑을 구분하고 있다. | 원래 평면은 라틴십자형으로 네이브<ref>nave, 신랑(身廊). 교회당 건축에서, 좌우의 측랑 사이에 끼인 중심부를 이르는 말. 건물 내에서 가장 넓은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예배를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출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10d60279e6b4242999fdd9e6e7cb37d]</ref>와 제단 양측의 트란셉트<ref>transept, 익랑(翼廊). 교회 십자형 평면에서 좌우로 돌출(날개)하여 만들어진 부분이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68555&cid=67350&categoryId=67350]</ref>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증축되면서 네이브 양측에 아일<ref>aisle, 측랑(側廊). 교회당에서 회중석을 따라 그 양쪽에 위치한 좁고 긴 공간. 일반적으로 회중석과 측랑사이는 열주에 의해 구획된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72371&cid=67350&categoryId=67350]</ref>를 더하여 라틴십자형의 평면에서 장방형평면으로 바뀌었으나 외관은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때 당시 설치된 좌우에 6개씩의 사각 목조 기둥이 신랑과 측랑을 구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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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월) 09:29 판
개요
-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32-2
- 면적: 1,133㎡
- 사적 제256호
정동제일교회는 1898년[1]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신교[2] 교회건물이다.
설립목사는 미국의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이다.
연혁
연도 | 내용 |
---|---|
1887.09 | 남대문 안 근처 한옥 구입해 예배처소를 마련하고 벧엘예배당[3]이라 명명 |
1887.09 | 서양식 예배당 착공 |
1898 | 벧엘예배당[4] 준공[5] |
1926 |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증축[6] |
특징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최초의 본격적인 서양식 교회당이다. 설계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서양식 교회당을 설계한 경험이 있는 일본인 요시자와(吉澤友太郞)가 설계했고, 한국인 심의석[7]이 시공하였다.
건축특징
단순화된 고딕 양식의 북미 계통 교회당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고딕 양식을 띠고 있다. 외벽의 경우에는 적벽돌을 쌓았으며 곳곳에 고딕풍의 뾰족아치[8]의 창문을 냈으나 전반적으로 소박한 모습이다.
원래 평면은 라틴십자형으로 네이브[9]와 제단 양측의 트란셉트[10]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증축되면서 네이브 양측에 아일[11]를 더하여 라틴십자형의 평면에서 장방형평면으로 바뀌었으나 외관은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때 당시 설치된 좌우에 6개씩의 사각 목조 기둥이 신랑과 측랑을 구분하고 있다.
3D 모델
참고문헌
- 고성근. "교회 공간재생과 미래 방향성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2018. 서울
- "서울 정동교회," 국가유산포털, 2024.06.09 접속,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ulPageNo=1®ion=1&searchCondition=%EC%A0%95%EB%8F%99%EA%B5%90%ED%9A%8C&searchCondition2=&ccbaKdcd=13&ccbaAsno=02560000&ccbaCtcd=11&ccbaCpno=1331102560000&ccbaCndt=&ccbaLcto=&stCcbaAsdt=&endCcbaAsdt=&header=view&returnUrl=%2Fheri%2Fcul%2FculSelectViewList.do&pageNo=1_1_1_0&p=multiSch&sortType=&sortOrd=&sngl=Y&s_kdcdArr=00&s_ctcdArr=00&ccbaPcd1Arr=99&ccbaGcodeArr=00#
- 서울문화사학회, 서울문화재 나들이 (서울: 수서원, 2002), 50-51.
각주
- ↑ 고종 광무 2년
- ↑ 新敎. 구교(舊敎), 즉 로마 가톨릭에 저항하여 오직 말씀 중심의 신앙 체계로 새롭게 출발한 기독교(Christianity), 곧 개신교(改新敎)를 가리킨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75899&cid=50762&categoryId=51365]
- ↑ Bethel Chapel
- ↑ 한국 개신교 최초의 서양식 예배당. 이때의 벧엘예배당은 처음의 한옥 예배당이 아닌,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서양식 예배당을 뜻한다. 앞서 1887년에 착공을 시작한 서양식 예배당을 의미한다.
- ↑ 이 당시에는 건물이 십자형으로 115평 정도의 규모였음
- ↑ 양쪽 날개 부분을 넓혀서 175평의 네모난 모양을 이룸. 원래 건물은 그대로 두고 양쪽 날개 부분만 넓혔기에 건물의 원형에는 손상이 없음
- ↑ 덕수궁 내 석조전 등을 신축한 건축가.
- ↑ Pointed arch. 꼭대기가 뾰족한 아치로 첨두아치라고도 한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74665&cid=67350&categoryId=67350]
- ↑ nave, 신랑(身廊). 교회당 건축에서, 좌우의 측랑 사이에 끼인 중심부를 이르는 말. 건물 내에서 가장 넓은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예배를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출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10d60279e6b4242999fdd9e6e7cb37d]
- ↑ transept, 익랑(翼廊). 교회 십자형 평면에서 좌우로 돌출(날개)하여 만들어진 부분이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68555&cid=67350&categoryId=67350]
- ↑ aisle, 측랑(側廊). 교회당에서 회중석을 따라 그 양쪽에 위치한 좁고 긴 공간. 일반적으로 회중석과 측랑사이는 열주에 의해 구획된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72371&cid=67350&categoryId=6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