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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옥인동서용택가 분류 유적건조물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1977.03.17 해제일 1997.02.20 순종의 비인 순정효황후(純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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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동서용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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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동서용택가==
분류 유적건조물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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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영의 소실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0년대 지어진 한옥은 당시에는 '윤덕영의 소실댁'으로 불렸다. 1955년 일부가 서용택에게 매각되었고 해방이후 '서용택가'로 불리게 되었다.<br/>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197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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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순정효황후가 살았던 집으로 알려져 문화재에 지정되었지만 이후 순정효황후가 살았던 근거가 없고 부식된 곳과 파손된 벽등으로 인해 1997년 민속 문화재 지정이 해지되었다.<br/>
해제일 1997.02.20
 
  
순종의 비인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 윤비(尹妃)가 1906년 동궁계비에 책봉되기 전에 살던 잠저(潛邸)라고 전하여 온다. 그러나 윤비가 궁에 들어간 후일 새롭게 고쳐지은 것이라 생각된다. 문화재 지정 당시 뒤로 동산을 낀 높은 터에 안채와 사랑채만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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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건물은 벽수산장 경내에 있던 여러 건물 가운데, 윤덕영의 소실(小室)<ref>첩</ref>을 위하여 건축한 한옥이다.
  
전면에 수십단의 ㄱ자로 꺾인 돌계단으로 올라서면 대문이 되고, 대문을 들어서면 ㄷ자형의 안채가 자리잡고 있는 장방형의 안마당에 이른다. 안채는 ㄷ자형 평면의 중앙에 4칸반 크기의 대청을 두고, 대청의 동측에 안방, 부엌, 찬방, 광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고, 서측으로 건넌방, 마루방, 아랫방들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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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건물을 본따 재현한 한옥이 있다.<br/>[[파일:남산한옥마을.png|250px]]<br/>
  
대문간 옆의 사랑채는 전면에서 볼 때에는 중층으로 보이는데 이는 계단이 있는 곳보다 사랑채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이며, 사랑방과 대청, 작은 마루방으로 구성되었다. 안채는 세벌대기단위에 네모뿔대의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워 주두를 놓고 익공을 하나씩 놓은 초익공집으로, 주간(柱間)에도 운공(雲工)을 놓아 굴도리를 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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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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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옥인동서용택가.png|250px]]<br/>
  
가구는 일고주오량(一高柱五樑)이고, 전후면 모두 부연을 단 겹처마이고, 후면과 측면 모두 툇마루 밖으로 #자살 창호를 달아 궁집과 같은 모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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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동서용택가(玉仁洞徐龍澤家)<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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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재 제 23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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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3월 17일 지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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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2월 20일 해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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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일제 강점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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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47-13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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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정보
  
본래는 1977년 서울특별시 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나, 노후로 인한 붕괴위험 및 심각한 원형 훼손 등의 사유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997년 2월 20일자로 해제되었다. 현재는 구 수방사터인 남산골 한옥마을에 이전, 복원되어 있으나, 복원된 건물에 대해서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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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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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98년_현황_측면도.png|2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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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수십단의 ㄱ자로 꺾인 돌계단<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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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ㄷ자형 평면, 4칸반 크기의 대청 중앙에 위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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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 구성: 안방, 부엌, 찬방, 건넌방, 마루방, 아랫방 등<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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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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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간 옆에 위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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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서 중층으로 보이며, 높은 곳에 위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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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사랑방, 대청, 작은 마루방<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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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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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일고주오량이다.<ref>한식 목조 건물에서, 지붕틀을 짤 때 높은 기둥 한 개를 써서 꾸민 오량지붕틀.</ref><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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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면 모두 부연을 단 겹처마이고, 후면과 측면 모두 툇마루 밖으로 #자살 창호를 달아 궁집과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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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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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 . “벽수산장으로 본 근대정원의 조영기법 해석” (PDF). 《서울학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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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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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박노수가옥, 걸어서 근현대사 속으로]] [[분류:코리아참외]]

2023년 12월 11일 (월) 17:53 기준 최신판

옥인동서용택가

  • 윤덕영의 소실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0년대 지어진 한옥은 당시에는 '윤덕영의 소실댁'으로 불렸다. 1955년 일부가 서용택에게 매각되었고 해방이후 '서용택가'로 불리게 되었다.
  • 1977년 순정효황후가 살았던 집으로 알려져 문화재에 지정되었지만 이후 순정효황후가 살았던 근거가 없고 부식된 곳과 파손된 벽등으로 인해 1997년 민속 문화재 지정이 해지되었다.
  • 이 건물은 벽수산장 경내에 있던 여러 건물 가운데, 윤덕영의 소실(小室)[1]을 위하여 건축한 한옥이다.
  •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이 건물을 본따 재현한 한옥이 있다.
    남산한옥마을.png

개요

옥인동서용택가.png

  • 옥인동서용택가(玉仁洞徐龍澤家)
  • 민속문화재 제 23호
    • 1977년 3월 17일 지정
    • 1997년 2월 20일 해지
  • 시대: 일제 강점기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47-133
  • 정보: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정보

건물구조

1998년 현황 측면도.png

  • 대문: 수십단의 ㄱ자로 꺾인 돌계단
  • 안채: ㄷ자형 평면, 4칸반 크기의 대청 중앙에 위치
  • 안채 구성: 안방, 부엌, 찬방, 건넌방, 마루방, 아랫방 등

사랑채

  • 대문간 옆에 위치
  • 전면에서 중층으로 보이며, 높은 곳에 위치
  • 구성: 사랑방, 대청, 작은 마루방

건물특징

  • 가구는 일고주오량이다.[2]
  • 전후면 모두 부연을 단 겹처마이고, 후면과 측면 모두 툇마루 밖으로 #자살 창호를 달아 궁집과 같은 모습이다.

참고문헌

김해경 . “벽수산장으로 본 근대정원의 조영기법 해석” (PDF). 《서울학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

각주

  1. 한식 목조 건물에서, 지붕틀을 짤 때 높은 기둥 한 개를 써서 꾸민 오량지붕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