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동서용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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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동서용택가

  • 윤덕영의 소실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1910년대 지어진 한옥은 당시에는 '윤덕영의 소실댁'으로 불렸다. 1955년 일부가 서용택에게 매각되었고 해방이후 '서용택가'로 불리게 되었다.
  • 1977년 순정효황후가 살았던 집으로 알려져 문화재에 지정되었지만 이후 순정효황후가 살았던 근거가 없고 부식된 곳과 파손된 벽등으로 인해 1997년 민속 문화재 지정이 해지되었다.
  • 이 건물은 벽수산장 경내에 있던 여러 건물 가운데, 윤덕영의 소실(小室)[1]을 위하여 건축한 한옥이다.
  •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이 건물을 본따 재현한 한옥이 있다.
    남산한옥마을.png

개요

옥인동서용택가.png

  • 옥인동서용택가(玉仁洞徐龍澤家)
  • 민속문화재 제 23호
    • 1977년 3월 17일 지정
    • 1997년 2월 20일 해지
  • 시대: 일제 강점기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47-133
  • 정보: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정보

건물구조

1998년 현황 측면도.png

  • 대문: 수십단의 ㄱ자로 꺾인 돌계단
  • 안채: ㄷ자형 평면, 4칸반 크기의 대청 중앙에 위치
  • 안채 구성: 안방, 부엌, 찬방, 건넌방, 마루방, 아랫방 등

사랑채

  • 대문간 옆에 위치
  • 전면에서 중층으로 보이며, 높은 곳에 위치
  • 구성: 사랑방, 대청, 작은 마루방

건물특징

  • 가구는 일고주오량이다.[2]
  • 전후면 모두 부연을 단 겹처마이고, 후면과 측면 모두 툇마루 밖으로 #자살 창호를 달아 궁집과 같은 모습이다.

참고문헌

김해경 . “벽수산장으로 본 근대정원의 조영기법 해석” (PDF). 《서울학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

각주

  1. 한식 목조 건물에서, 지붕틀을 짤 때 높은 기둥 한 개를 써서 꾸민 오량지붕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