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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8일 (화) 21:13 판

요약

정토신앙(淨土信仰) 또는 아미타불신앙이라고도 하며,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서쪽에 위치하는 청정불국토(淸淨佛國土)의 극락에 태어나기를 원하는 신앙이라고 한다.


내용

10겁(劫) 이전에 국왕의 자리를 버리고 출가한 법장비구(法藏比丘)가 가장 완전무결한 이상세계를 이룩하고자 48원(願)을 세우고 가지가지 보살행(菩薩行)을 닦은 뒤 48원을 모두 이루어 아미타불이 되었으며, 48원이 모두 성취된 세계가 곧 극락정토이다. 이 극락세계는 아무런 괴로움이 없고 기쁨과 즐거움과 편안함만이 있다. 모든 것이 풍부하고 마음 속의 뜻대로 이루어지며, 온 세계가 가지가지 보배와 화초와 연꽃과 천악(天樂)과 향기로 가득하다. 그 나라에 살게 되면 다시는 늙고 병들고 죽는 일이 없으므로 일체의 윤회가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

아미타불에 관한 신앙은 우리나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왔다. 6, 7세기경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미타신앙이 대중의 생활 속에 자리잡아 신라 시대에는 집집마다 염불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이 미타염불을 널리 권장한 공로자는 원효(元曉)를 들 수 있다. 그는 정토교(淨土敎)를 보급하기 위해 신라의 각처를 다니면서 미타염불을 권하였고,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저서들을 남겼다. 원효 이후의 많은 신라 교학승(敎學僧)들도 미타신앙을 전파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삼국의 치열한 전투 속에서 생겨나는 수많은 전몰자들의 왕생을 비는 데서 자연히 아미타불에 귀의하게 되었고, 수많은 아미타불상의 조성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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