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단(오목)

🌳흑단(오목)

🔎흑단은 학명이 디오스피로스 에베눔(Dispyros ebenum)이다.
🔎속명 디오스피로스(Dispyros)는 그리스어 dios(신)와 pyros(열매)의 합성어로 과일의 맛을 찬양한 것이다.
🔎종소명 에보눔(ebonum)은 ‘칠흑같이 검은’이라는 뜻이다.
🔎영어 이름은 에보니(ebony)이며, 재목이 까마귀처럼 검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까마귀 오(烏) 자를 써서 오목(烏木)이라고 한다.
🔎심재는 오래되면 새까맣게 되기 떄문에 장식목 중에서 최고로 친다.
🔎 심재의 조직이 굳고 치밀하며, 문지르면 광택이 나기 때문에 고급 가구·기구·악기·조각재·지팡이 등의 재료로 쓰인다.

🌲사치품 수입 목재

---

📘구절	📖내용
에스겔 27:15	드단 사람은 네 장사가 되었음이여 여러 섬이 너와 통상하여 상아와 오목을 가져 네 물품을 무역하였도다

🔎값비싼 사치품인 상아와 함께 등장하는 오목 역시 귀한 사치품 수입 목재였다.

---

⛵두로⛵
🔎고대 페니키아의 최대 항구도시인 두로는 당시 지중해에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무역도시였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두로는 이스라엘과 우호 조약을 맺고 성전 건축에 필요한 건축 자재와 목공이나 석공 등의 기술자를 지원하기도 했다.
🔎주위의 국가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였는데 여러 나라가 두로의 배와 무역하였다는 자세한 기록이 <에스겔>27장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