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와 송이
마스코트 소개
'청이'는 어디를 가든'송이'와 함께한다. 동생인 '송이'와 함께라면 못하는 것도 없고 못할 것도 없다. '청이'는 청송에서 나는 농작물에 정성스레 물을 주고 가을에는 농민들을 도와 농작물 수확에도 힘을 보탠다. 봄부터 가을까지 청송의 따뜻한 햇살 아래 볼이 발개지도록 일광욕을 즐기고 땅을 촉촉하게 적시는 비가 내리면 '송이' 손을 꼭 잡고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개구쟁이처럼 뛰어다닌다. 청송의 특산물 황금진 사과를 닮은 '송이'는 처음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노란사과의 존재 자체로 놀라움을 주지만 '송이'의 밝은 표정은 송이를 알고 싶게 만드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송이'는 어디를 가든 '청이'와 함께한다. '청이'가 농작물에 물을 주면 옆에서 잡초를 뽑기도 하고 가을에는 농민들 도와 농작물 수확에 힘을 보탠다. '청이'보다 늦게 태어났지만 송이가 가진 특유의 상큼함으로 청송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청송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아이콘이다. '송이'는 하고 싶은 게 많다. 청송의 빨간 사과를 나타내는 '청이'처럼 청송의 황금진 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지에서 청송사과를 맛보라고 권유하고 청송의 관광지를 소개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 키가 쑥쑥 크고 팔다리도 튼튼해진다. 청송농민의 손에서 자랐지만 청송 뿐 아니라 청송을 아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송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 그리고 청송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라는 '청이'는 존재 자체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1]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청송군은 자연주의 콘셉트를 밀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군”라는 브랜드를 통해 공기가 깨끗하고 울창한 산림이 풍부하여 양질의 산소와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지역임을 보여주고, 미세먼지로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을 받는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내세운다. 지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자연환경이 수려하다. 1976년 주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14년에는 주왕산 등 군내 주요 지질명소를 평가하여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7년에는 UNESCO 집행이사회에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문화적 가치를 평가하여 한국에서는 두번째, 본토 기준으로는 최초로 군 전역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Cheongsong UNESCO Global Geopark)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적표시제에는 청송사과가 등록되어 있다. 청송군은 지형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오지로 유명했었으며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청송교도소가 위치해있다고 한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사과 주산지 청송에서 태어난 '청이와 송이'는 붉고 노란 청송사과를 상징하며 환한 미소는 청송군의 따뜻한 인심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