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니와 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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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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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니와 래요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의 기상을 머금고 자라난 짜니와 래요는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상상의 동물을 표현한다. 동글동글한 몸매는 모나지 않고 어디든 달려나가는 활기찬 속초시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파란색의 짜니는 깊은 동해바다에 풍덩 빠진 무늬와 색이 담겨 있으며, 분홍색의 래요는 설악산의 일출을 바라보다 그을린 얼굴빛이 담겨있습니다. 짜니와 래요는 속초시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어감으로 명명되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시.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 서쪽은 설악산과 그 너머의 인제군 북면, 남쪽으로는 양양군 강현면, 북쪽으로는 고성군 토성면과 접한다. 대한민국 실효지배 지역 중 가장 최북단에 있는 시이며 황해도 지방인 해주시 시가지보다 시가지가 위도가 더 높은 곳에 있다. 강릉시의 주문진과 더불어 동해안 주요 어업 전진기지 중 하나이며, 설악산국립공원이 시 면적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속초의 순우리말 이름은 '풀묶음'이고, 지금도 일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속초를 '풀묶음' 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설악산'의 '울산바위 전설'과 연관이 있다. 속초시는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있다. 관광도시답게 음식점과 숙박시설이 많이 있으며 최근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설악산:백두대간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 속초시와 양양군·고성군·인제군에 걸쳐 있다. 높이는 1,708m. 대한민국(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추석 무렵부터 이듬해 하지까지 눈이 쌓여 있다고 해서 설악이라 했다고 한다.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북한산과 더불어 한국 5대 명산에 속하며 산림청 과 블랙야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도 이름이 들어가 있다. 1970년 3월 24일 지정된 다섯 번째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총면적은 398.222km²이다. 설악산의 비경을 편하게 감상하는 최적의 방법은 설악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케이블카 탑승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에 위치하며 해발 700m 높이의 권금성까지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편도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티켓은 왕복으로 끊어야 한다.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유리창 너머로 울산바위와 만물상 등 이름난 명소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권금성에 닿으면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다. 고려 시대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권금성은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하루 만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지금은 터만 남아 지나간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 권금성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은 갖가지 기암괴석들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이다. 정상에 서면 외설악의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다. 권금성 바로 아래쪽에는 신라 시대에 세워진 안락암과 수백 년의 세월을 살아온 무학송이 탄성을 금치 못하게 한다. 주말, 공휴일이나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을 감안해 여행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