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분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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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노동자 전태일이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분신 항거 자살한 사건

전태일

전태일은 1965년부터 재단사, 시다 등으로 일하며 열악한 노동조건과 인권 침해를 경험했다. '바보회'를 조직하여 열악한 노동조건과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후 노동청에 진정을 하였지만, 노동자들의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에서 전태일은 휘발유로 자신의 몸을 적시고 불을 붙여 분신 항거했다.

결과

전태일 분신 사건을 계기로 정부 산업화 과정에서 희생되던 노동자의 문제가 사회 문제로 크게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한국 노동운동, 학생운동 등에 큰 영향을 주었다.

각주 (참고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