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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내용
이름
생년월일 2003.09.05
가족관계 엄마, 아빠, 남동생
혈액형 A
MBTI ISTP
거주지 고려대학교 기숙사 프런티어관
학력 용인신촌초등학교 졸업

용인신촌중학교 졸업

현암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취향

가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하여 우승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팬이다. 최애는 손태진. 사유는 귀여움. 186이지만 정말 귀엽다..

아이돌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최애는 맨날 바뀜.

노래

사실 평소에 노래를 잘 안 들어서 좋아하는 그룹 별로만 뽑아야징.

Odissea

포르테 디 콰트로가 팬텀싱어 시즌 1 결승전에서 부른 노래이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장점인 팀이지만 내 취향은 음향 및 사운드 및 성량 빵빵한 노래. 그래서 이 노래를 좋아한다.

Il libro dell'amore

여러 버전과 조합으로 팬텀싱어 관련 공연 내에서 불린 노래지만 최애는 역시 본방송에서 불렀던 고훈정, 이동신, 이준환, 손태진 버전. Odissea 랑은 다르게 화음과 부드러운 멜로디와 스윗한 가사가 포인트. 킬링포인트는 마지막에 손태진이 부르는 '그러니 나를 믿고 결혼반지를 줘' 부분이다. 공연마다 키를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하는데 내 취향은 높은 버전. 손태진은 베이스지만 그가 고음 낼 때를 좋아하는 나의 특이취향 때문이다.

그 외에 공연장에 갔을 때 웅장한 버전으로 부르는 모든 노래가 취향이다. 특히 4집 메타포닉 콘서트. 하지만 비영어권 노래를 많이 부르는 특성 탓에 이름을 잘 모른다..

Butter

뮤비 스타일링이 매우 취향. 정국 장발, 진 깐머리 등이 그것이다...

FOREVER

사실 응원에 상당히 진심인 편이다. 입실렌티, 응원오티, 합동응원오티, 고연전 등 응원하는 행사는 출튀도 감행하며 빠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고연전 빙구티켓이 당첨되어서 지금 기분이 좋은 상태. 최애 응원곡은 포에버인데 아까 노래 취향이랑 비슷하게 웅장하고 정석적인 응원가 좋아하는 거 같다. 그래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게 민족의 아리아!! 근데 또 그 다음은 연세치킨이랑 싱글벙글로 가볍고 신나는 노래당.

유튜브

주로 다이어리 꾸미기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특이점은 다이어리는 하나도 쓰지 않는다는 것. 그냥 스티커 떼는 소리가 중독적이다..다꾸 영상을 고르는 기준은 1. 유튜버가 자막이 아닌 직접 말 할 것. 2. 타임랩스가 아닐 것. 등이다. 또한 스티커를 붙일 때 오래 고민하거나 계속 수정하면 성격이 급한 탓에 꺼버린다. 모든 영상을 2배속으로 보며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고 스킵하며 중간중간 보는 것이 취미. 가장 바라는 기능은 숏츠 배속 기능.

다꾸 영상과 함께 홍어애, 노랑가오리 애, 생간, 등골 먹방 등 부산물 먹방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특이점은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는 것.

OTT

현재 넷플릭스와 왓챠 구독 중이다. 취향은 잔인한 것.. 기억력이 좋지 않아 지금까지 본 것들은 기억이 잘 안 나고 한 작품을 다시 보지 않는 성격이어서 추천보단 현재 정주행 중인 목록을 적겠다.

  • 넷플릭스
    • 릭앤 모티
    • 너의 모든 것
  • 왓챠
    • 한니발

지금까지 봤던 것 중에서 가장 잔인했던 건 아마 <악마를 보았다>, <한니발>.

생활

안암 맛집

상당히 먹는 것에 진심이다. 특히 2학기부터 기숙사에 들어간 이후 매 끼니를 알차게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어 가족 톡방에 끼니를 자랑할 때마다 엄마에게 '우리 집에서 젤 잘 먹고 다니는 애'라고 불리는 중이다.

  • 비나레스토랑




현지 커리집이다. 현재 나의 안암 맛집 1등. 평소에 커리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최애로 등극한 만큼 정말 맛있다. 참고로 칭찬을 잘 하지 않는 엄마와 아빠도 인정했다. 좋아하는 메뉴는 램커리에 플레인난. 맨날 이것만 먹는다.


  • 콩뼈숯뼈 감자탕




24시간이라 아침이나 늦은 저녁을 먹을 때 애용한다. 좋아하는 메뉴는 돈김뚝.


  • 등촌칼국수




전국 체인점인데 안암에 와서 처음 먹어봤다. 야채 및 고기, 칼국수, 죽의 단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칼국수.


  • 니뽕내뽕




여기 역시 전국 체인점인데 자주 가게 된다. 차뽕만 먹는다.


  • 헤이피




케이크가 정말 맛있다!! 초코바나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미소초밥




왠지 모르게 갈 데 없으면 자주 가게 된다. TMI지만 와사비를 안 좋아해서 늘 와사비를 빼고 먹는다.

시간표

1학기 시간표

사실 수강신청에 실패해 본 적이 없다. 라고 말하면 다들 내가 수강신청을 엄청나게 잘 하는 줄 아는데 사실 경쟁률이 낮은 (왜 낮을까? ^^) 강의만 골라담는 쫄보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용인에서 한 시간 반 통학할 때의 시간표가 이렇다. 월수 점심시간이 가장 큰 흠. 매일 편의점에 갔었다. 뻔후한테는 꼭 사회학적 상상력 뒤를 비우고 점심시간을 충분히 가지라고 해줄 것이다. 그리고 동양철학입문 수업이 유튜브 방식으로 바뀌어서 화목에는 50분짜리 아카데믹 잉글리시만 들으러 왕복 세 시간을 넘게 소비했다. 그래서 억울해서 퇴근시간을 피해 밤까지 학교에 있다가 가곤 했다. 그래도 화목에 이대에도 자주 놀러가고 전반적으로 수업이 일찍 끝났다. 하나 아쉬운 점은 드랍제도가 없다는 것. 나는 역사와 정말정말정말 안 맞는다는 것을 학점을 받고서야 깨달았다.

1학기 시간표

1학기에 교훈을 얻어 2학기 시간표는 점심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 그러나 너무 넉넉했던 것인지.. 우주공강이 매일매일 있는 사람이 됐다. 통학할 생각으로 시간표를 12시부터 시작하게 짰는데 충동적으로 기숙사에 들어와 버려서 쓸모가 없어졌다. 그리고 정말 너무 늦게 끝난다 매일매일. 6시 좀 넘어서 끝나니 저녁약속에도 무리 없고 경쟁률도 낮고 좋은 교수님도 고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고대 외의 약속을 잡을 수가 없다. 그래도 수희등에서 올클해서 수강신청 때 범사를 1순위로 놓고 잡을 수 있었다. 하나 화나는 점은 전공필수 과목이 수금 2교시라는 것이다. 1학기에도 그랬다. 사회학과 1학년에겐 왜 금공강이 없을까.. 너무 슬프다. 내년에는 꼭 금공강 할 것이다. 그리고 7-8교시는 안 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