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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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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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수원시에서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의 종인 수원청개구리는 생태계의 대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 보존과 생태 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하여 캐릭터를 개발하고 시민 명칭공모를 통해 ‘수원이’로 명명하였다.(2016. 6.) 수원이는 환경을 사랑하고 수원에 살고 있으며 장난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귀엽고 톡톡 튀는 수원청개구리이다. '수원이'의 밝은 미소가 앞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특례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경기도청 소재지, 경기도 최대도시로 북으로 의왕시, 동으로 용인시, 남으로 화성시, 서로는 안산시와 접한다. 일반구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의 4개가 있으며, 특례시 중에서는 5개 구를 가진 창원시 다음으로 많은 일반구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은 서울 - 인천 - 수원의 삼각 벨트를 중심으로 발전했는데, 그게 그대로 이어져 수도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67년 서울 광화문에 있었던 경기도청사가 경기 수원시로 이전을 하였고, 경기 의정부시에 북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그러므로 수원은 다른 수도권의 도시들 고양시, 구리시, 과천시,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등이 서울의 위성도시적 성격이 강했던 것과 다르게 이전부터 자족도시의 특성이 강했으며 지금도 수원시는 자족도시에 가까운 경기도 행정·경제의 중심지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부터 경기 행정편제가 개편되면서 이때 광주와 수원의 관할인 군현을 두어 경기좌도라 하였고, 양주·부평·철원·연안의 관할인 군현을 경기우도했으며 1413년에 경기 영역을 다시 한 번 조정하여 좌·우도로 나누지 않고 경기로 확정하면서 감영을 수원에 설치해 도시의 자족기능이 형성된 것에 기인한다. 실제로 수원은 수원시 바깥 다른 지역들과는 생활권이 꽤 다르고, 문화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수원은 자립적인 경제권역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상권도 규모가 큰 편이다. 자족기능이 많이 발달한 경기남부 도시 중에서도 수원의 서울 출퇴근자 비율은 5.5%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 수원청개구리: 몸길이가 25~40mm로 한국에 서식하는 개구리 중 가장 작다. 등은 초록색을 띠지만 진한 초록색이고 배면은 흰색이다. 콧구멍에서부터 목덜미를 지나 몸통에 이르는 불규칙한 모양의 담갈색 줄무늬를 갖고 있다. 수컷의 울음 주머니는 대부분 옅은 황색을 띠고 있어 청개구리와 구분되며 울음소리도 청개구리보다 더 낮고 날카롭게 운다. 주로 논 주변의 평지에 서식하며 번식기 외에는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서식한다. 한국의 고유종으로 말라 죽은 나무에서 동면을 하고 5월~7월에 논에서 번식한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