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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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소개

미소

미소(美笑, MISO : Mate in Seongdong)는 성동의 친구, 성동과 함께라는 의미와 성동구민 모두 항상 미소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지자체와의 관련성

지차제 소개

토지의 1.6%가 임야이고 경지는 전체 토지의 1.2%이다. 대지 37.2%, 하천 22.4%, 학교용지 5.4%, 도로 13.4%, 공장용지 2.8%, 철도용지 1.7%로 전체 토지에서 대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산업 인구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는 33.2%, 건설업 2.7%, 도소매업이 16.9%, 숙박 및 음식업이 8.3%, 운수업 6.9%, 금융 및 보험업 2.1%, 부동산 및 임대업 3.0%, 사업서비스업 4.8%, 교육서비스업이 6.8%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체 사업체수 가운데 1~4명의 종사자를 가지고 있는 사업체가 전체의 82.7%로 압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1,000명 이상의 사업체는 3개에 불과하다.

예로부터 한강을 끼고 있어 수운을 통해 두모포로 쉽게 접근하였기 때문에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한양에서 중남부로 이동할 때는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다리를 건너 갔으며, 일제 때는 용산과 함흥을 잇는 경원선이 왕십리역을 통과하기도 하였다.

현대에 들어서 서울 강북의 도심과 한강 이남지역을 연결하는 동호대교와 성수대교가 가설되면서, 성동구 지역은 서울 동남부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한 지점으로 부상되었다. 나아가 지하철시대가 개막되면서 도심 순환선인 2호선과 동서를 연결하는 3호선 및 5호선이 모두 성동 지역을 지나고, 경원선 철도가 통과하면서 더욱 교통이 편리해졌다.

성동구의 주요 간선도로는 응봉로와 왕십리길이 중심도로이며 동서와 남북으로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다. 도로의 크기에 따라 광로(廣路)·중로(中路)·소로(小路)를 모두 합하면 총연장은 406㎞에 달하며,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폭 40m 이상의 넓은 도로는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하여 응봉로와 왕십리길이 있으며 이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금호동길, 맛봉길, 마장길, 독서당길, 사근동길, 광나룻길, 구의로, 살곶이길, 성삼길, 뚝섬길 등이 있다.

뚝섬은 생성과 변천을 거듭해 오면서 임금의 사냥터, 군검열장 등으로,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 골프장, 경마장으로 변화를 거듭하였다. 서울숲 조성 이전에는 체육공원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2005년 6월 18일 환경친화적 대규모의 숲으로, 시민의 삶이 어우러진 서울에서 최고의 휴식처로 다시 태어났다. 35만 평 규모의 생태공간으로 조성된 서울숲은 크게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 테마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서울숲 입구 분수대를 지나 가장 먼저 만나는 ‘문화예술공원’이 서울숲의 중심축이다. 이곳에는 서울숲 광장과 야외무대, 숲속놀이터, 물놀이터, 스케이트파크 등이 들어서 있어 가족단위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4만 5000평 규모의 생태숲은 과거 한강물이 흘렀던 곳으로, 서울 근교의 자연 생태숲을 재현해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8종 90여 마리의 야생동물이 방사되어 시민들은 생태숲을 가로지른 보행 육교 위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생태숲에 방사된 동물들은 꽃사슴 21마리, 고라니 10마리, 다람쥐 30마리, 다마사슴 5마리이며, 생태숲 내 연못에는 원앙 6마리, 청둥오리 8마리, 흰뺨검둥오리 8마리, 쇠물닭 4마리가 유유히 노닐고 있다. 이 밖에도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환경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다.


중랑천과 합류되는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하류 지역에 해당하는 성동구에 청계천문화관을 설립함에 따라 이곳을 찾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응봉근린공원이나 무학봉공원 등 5개의 근린공원과 41개소의 어린이공원 등이 있다. 특히 1999년 12월 18일 개장한 응봉산 암벽등반공원은 채석 후 방치되어 왔던 응봉산 절개지에 대한산악연맹 암벽등반경기위원회의 자문과 검증을 거친 인공암벽을 설치하여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민 테마공원이다. 기존의 평면형 암벽구조에 패널 전면을 이용한 입체구조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암벽등반대회 뿐 아니라 등반교실도 열려 사회체육으로서 암벽등반 활성화의 요람이 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서울숲에서는 서울숲 북(book) 벼룩시장 행사가 열린다. 서울숲 북 벼룩시장은 시민들 누구나 낡고 정든 헌 책, 새 것이지만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내가 읽고 감동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들, 책장에 간직해 놓았던 내 어린시절 책들을 가지고 나와 소개, 판매할 수 있고, 필요한 책을 교환하거나 기증할 수도 있다. 이 행사는 2006년 6월 17일 숲속 작은 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하여 출판사, 개인, 관련단체,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준 결과 정기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마스코트에 반영된 지자체 특징

성동구에는 뚝섬과 서울숲이라는 인지도 높은 관광지가 있지만 성동구의 마스코트는 해당 특성 및 성동구의 전통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