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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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LP음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카페이다. 자리마다 턴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음악과 함께 커피를 음미할 수 있다. 청음실도 마련되어 있어 공간 안에 꽉 차는 사운드도 느낄 수 있다. 청음실은 최고급 음향기기가 세팅된 공간으로, LP/CD/개인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원하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 그러나 자리가 꽉 차 다음 손님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시간이 3시간으로 제한된다. 이에 반해 청음실은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시간당 50,000원이고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뮤직컴플렉스는 MZ세대들의 특징 중 하나인 SNS사용을 잘 알고있어, 가게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관련문의를 전화 뿐만이 아니라 인스타그램 Direct Message를 통해서도 받는다. 뮤직컴플렉스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다음과 같다. 뮤직컴플렉스 인스타그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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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위와 같다. 일반 카페에서는 제일 싼 아메리카노가 보통 2,000원~3,000원 사이이다. 그러나 뮤직컴플렉스에서는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12,000원이다. 가격을 보고 매우 놀랄 수도 있지만, 이는 사실 이해 가능한 가격이다. 음료 가격에는 자리 이용비와 LP이용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1인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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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컴플렉스는 약 20,000여장의 LP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나 많은 LP를 장르별 또는 알파벳, 가나다 순으로 잘 분류되었다면 원하는 음악을 찾기가 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렇지 않고 무작위로 꽂혀있기 때문에 원하는 LP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원하는 음악이 있다면 직원에게 여쭤보는 것이 빠를 것이다. 그런데 무작위로 꽂혀있는 이 상황을 잘 이용하여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무작위하게 꽂혀있는 특성이 마치 뽑기의 랜덤성과 비슷하므로, 뽑기처럼 아무 LP나 뽑아서 그 음악을 끝까지 들어보는 것이다. 평소에는 들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장르를 들으며 자신이 몰랐던 장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