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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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HYEON PARK⋅⊰
까마귀.jpg
기본 정보
이름 박서현
영문명 SEO HYEON PARK
출생 2004.03.03
국적 대한민국
학교 정보
소속학과 문과대학 언어학과
학번 2023131605
이메일 seohyeonbag46@korea.ac.kr
기타
가족 관계 부모님, 여동생
MBTI ISTJ-A


Today's Date Is...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 자기소개 ¨*:·

간단한 소개 🎤

집에 있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고려대학교 23학번 언어학과 학생입니다. [1]

나의 일생 💬

기간 어떤 일이 있었나요?
2004. 03 ~ 2011. 02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바로 다음날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렸다고 한다. 집 주변에 있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온갖 재밌는 일은 다 하고 다녔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활발했던 시기가 이때가 아니었던가 싶다. 6~7살부터는 피아노도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도 종종 취미로 치고 있다.
2011. 03 ~ 2017. 02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다. 이 시절은 참 다채로웠다. 한 번은 캠핑하러 갔다가 계곡에서 무작정 들고 온 올챙이를 개구리까지 키운 적도 있다. 금붕어도 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영, 아이스 스케이팅, 자전거 등의 체육 활동,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의 예술 활동, 과학 실험 등의 학습 관련 활동 등 많은 것을 배운 시절이라고도 할 수 있다.[2]
2017. 03 ~ 2020. 02 중학교 시절이다. 고등학교나 대학교와 달리 이때까지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다녔기 때문에 편안한 등교를 했던 시절이다. 아마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입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배우는 내용도 점차 국수영사과에 맞춰졌기에 갑자기 삶이 삭막해졌다고 한숨 쉬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배부른 소리다. 취미도 즐기고 여유롭게 중학교 공부나 하던 시절이니 말이다.[3]
2020. 03 ~ 2023. 02 입시 준비에 치이고, 코로나에도 치였던 험난한 3년이었다.[4]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때문에 마스크를 3년 내내 쓰고 있었기에 아직도 반 친구들의 얼굴이 낯설다. 코로나가 유행하는 와중에도 고등학생이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돌아오는 일이 많았다. 그렇지만 집순이인 나에게 수업을 집에서 듣는 일이 많았던 이 3년은 지금도 그립다.[5]
2023. 03 ~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 언어학과 전공을 아직 들어본 적이 없어서 전공을 잘 선택한 건진 모르겠지만, 학교 건물이 멋지고 주변에 맛있는 것도 많아서 즐겁게 다니고 있다.[6] 대학교에 들어오고 난 뒤 여름방학이 훨씬 길어져서 마음에 들기도 한다. 내 인생에서 '방학'이란 걸 누릴 수 있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최대한 즐겨야겠다.[7]

MBTI 💡

ISTJ: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8]


적어놓고 보니 제가 보기에도 재미가 없는 유형인 것 같습니다.
혹시 자신의 MBTI가 바뀌진 않았는지 궁금하다면 다시 검사해 보세요!


·:*¨ 취미 ¨*:·

반려식물 키우기 🌿

식물을 키우는 취미는 최근에 생겼습니다. 현재 레몬밤라벤더를 기르고 있어요!
(이름을 클릭하면 간단한 설명과 키우는 방법이 나옵니다)

  1. 레몬밤
    • 씨앗 파종부터 시작해서 키우고 있다.
    • 9월 중반에 심었기 때문에 아직은 그리 풍성하지 않다. [9]
    • 잎을 문지르면 레몬 향기가 나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든다. 레몬향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다.

  2. 라벤더
    • 라벤더 역시 씨앗 파종부터 시작해서 키웠다.
    • 레몬밤보다 하루 정도 뒤에 파종했고 현재 키는 6cm 정도이다. [10]
    • 앞으로 다 자라려면 2~3달은 더 기다려야 되겠지만, 그래도 보람차다.
    • 라벤더향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이기 때문에 기르게 되었다. [11]
    • 최근에 서울식물원에 놀러갔다가 데려온 친구이다.

음악 감상 🎧

  • 팝송과 제이팝, 한국 가요 등 다양하게 듣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팝송인 것 같네요!
  • 아래에 취향인 음악을 가사 번역과 함께 올려놓았으니, 궁금하시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취향 ¨*:·

좋아하는 음악 💿

지구본 가사

f僕が生まれた日の空は 高く遠く晴れ渡っていた

보쿠가 우마레타 히노 소라와 타카쿠 토오쿠 하레와탓테이타

내가 태어난 그날의 하늘은, 높고 먼 곳에서 맑게 개어 있었어


行っておいでと背中を撫でる 声を聞いたあの日

잇테 오이데토 세나카오 나데루 코에오 키이타 아노 히

잘 갔다 오라며 등을 어루만지던, 그 목소리를 들은 그날


季節の中ですれ違い 時に人を傷つけながら

키세츠노 나카데 스레치가이 토키니 히토오 키즈츠케나가라

계절 속에서 스쳐지나가며, 때로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며


光に触れて影を伸ばして 更に空は遠く

히카리니 후레테 카게오 노바시테 사라니 소라와 토오쿠

빛에 닿아 그림자를 늘어뜨리며, 하늘은 더욱이 먼 곳으로


風を受け走り出す 瓦礫を越えていく

카제오 우케 하시리다스 가레키오 코에테이쿠

바람을 맞으며 달려나가, 잡동사니들을 넘으며


この道の行く先に 誰かが待っている

코노 미치노 유쿠사키니 다레카가 맛테이루

이 길을 걸어가면, 그곳에는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 いつの日も

히카리 사스 유메오 미루 이츠노 히모

빛이 내리쬐는 꿈을 꿔, 어떤 날이든


扉を今開け放つ 秘密を暴くように

토비라오 이마 아케하나츠 히미츠오 아바쿠 요니

지금 문을 열어젖혀, 비밀을 밝혀내듯이


飽き足らず思い馳せる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아키타라즈 오모이하세루 치큐기오 마와스 요니

만족하지 못하고 떠올려, 지구본을 돌리듯이


僕が愛したあの人は 誰も知らないところへ行った

보쿠가 아이시타 아노 히토와 다레모 시라나이 토코로에 잇타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떠났어


あの日のままの優しい顔で 今もどこか遠く

아노 히노 마마노 야사시이 카오데 이마모 도코카 토오쿠

그날의 상냥한 표정 그대로, 지금도 어딘가 먼 곳으로


雨を受け歌い出す 人目も構わず

아메오 우케 우타이다스 히토메모 카마와즈

비를 맞으며 노래해, 남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この道が続くのは 続けと願ったから

코노 미치가 츠즈쿠노와 츠즈케토 네갓타카라

이 길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이어지기를 바랐으니까


また出会う夢を見る いつまでも

마타 데아우 유메오 미루 이츠마데모

또다시 만나는 꿈을 꿔, 언제까지나


一欠片握り込んだ 秘密を忘れぬように

히토카케라 니기리콘다 히미츠오 와스레누 요니

한 조각을 움켜쥐어, 비밀을 잊지 않기 위해


最後まで思い馳せる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사이고마데 오모이하세루 치큐기오 마와스 요니

마지막까지 떠올려, 지구본을 돌리듯이


小さな自分の 正しい願いから始まるもの

치이사나 지분노 타다시이 네가이카라 하지마루 모노

조그마한 나의 올바른 바람에서 시작되는 것


ひとつ寂しさを抱え 僕は道を曲がる

히토츠 사비시사오 카카에 보쿠와 미치오 마가루

한 가지 외로움을 끌어안고, 나는 길을 꺾어


風を受け走り出す 瓦礫を越えていく

카제오 우케 하시리다스 가레키오 코에테이쿠

바람을 맞으며 달려나가, 잡동사니들을 넘으며


この道の行く先に 誰かが待っている

코노 미치노 유쿠사키니 다레카가 맛테이루

이 길을 걸어가면, 그곳에는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어


光さす夢を見る いつの日も

히카리 사스 유메오 미루 이츠노 히모

빛이 내리쬐는 꿈을 꿔, 어떤 날이든


扉を今開け放つ 秘密を暴くように

토비라오 이마 아케하나츠 히미츠오 아바쿠 요니

지금 문을 열어젖혀, 비밀을 밝혀내듯이


手が触れ合う喜びも 手放した悲しみも

테가 후레아우 요로코비모 테바나시타 카나시미모

서로의 손이 닿을 때의 기쁨도, 손을 놓았을 때의 슬픔도


飽き足らず描いていく 地球儀を回すように

아키타라즈 에가이테 이쿠 치큐기오 마와스 요니

만족하지 못하고 그려나가, 지구본을 돌리듯이


I Lived 가사

Hoping you take that jump

나는 네가 그 도전(도약)을 해내길 바라

But don't fear the fall

하지만 실패(추락)에 대한 두려움은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

Hope when the water rises, You built a wall

시련이 다가올 때(물이 범람할 때), 그것을 미리 대비하길 바라(너는 댐을 건설하기를 바라)

Hoping the crowd screams out, screaming your name

사람들이 네 이름을 외치며 소리지른다면 좋겠어

Hope if everybody runs, You chose to stay

모두가 달리고 있을 때, 너는 가만히 머물기를 선택하길 바라

Hope that you fall in love and it hurts so bad

네가 사랑에 빠지고, 진심으로 마음 아파해봤으면 좋겠어

The only way you can know give it all you have

그 방법은 바로 네가 가진 모든 걸 전부 주는거야.

And I hope that you don't suffer

네가 고통스러워하지 않길 바라지만,

But take the pain

아픔을 견디길 바라

Hope when the moment comes

그리고 그때가 오면,

You say

너는 말할거야

I, I did it all

내가 다 해냈다고

I, I did it all

내가 다 해냈다고

I owned every second that this world could give

나는 세상이 내게 준 1분 1초를 모두 사용했으며,

I saw so many places and things that I did

많은 곳을 가보고, 많은 것을 해냈어.

of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영광의 상처들(부러진 뼈)에 대고 맹세해, 내가 살아냈다고

Hope that you spend your days but they all add up

네가 매일매일 너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 그것은 모두 쌓여 네 경험이 될거야.

And when that sun goes down hope you raise your cup

어두운 시간이 다가올 때(해가 질 때), 네가 축배를 들길 바라(컵을 들어올리길 바라)

I wish that

나는 바라

I could witness

내가 볼 수 있기를

All we drawed

우리가 살아온 것(그린 것)과

And All your pain

너의 모든 고통들을

but until my moment comes

하지만 그 때가 오면

I'll say

나는 말할거야

I, I did it all

내가 다 해냈다고

I, I did it all

내가 다 해냈다고

I owned every second that this world could give

나는 세상이 내게 준 1분 1초를 모두 사용했으며,

I saw so many places and things that I did

많은 곳을 가보고, 많은 것을 해냈어.

of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영광의 상처들(부러진 뼈)에 대고 맹세해, 내가 살아냈다고

Woah Woah Woah Oh Oh

Of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영광의 상처들(부러진 뼈)에 대고 맹세해, 내가 살아냈다고

Of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영광의 상처들(부러진 뼈)에 대고 맹세해, 내가 살아냈다고

I, I did it all I, I did it all I, I did it all

내가 다 해냈다고

I, I did it all

내가 다 해냈다고

I owned every second that this world could give

나는 세상이 내게 준 1분 1초를 모두 사용했으며,

I saw so many places and things that I did

많은 곳을 가보고, 많은 것을 해냈어.

of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영광의 상처들(부러진 뼈)에 대고 맹세해, 내가 살아냈다고

Woah Woah

I swear I lived

내가 살아냈음을 맹세해

Woah Oh Oh

좋아하는 영화 🎬

아바타(2009) (출처:IMDb)
아바타:물의 길(2022) (출처:IMDb)
겨울왕국(2013) (출처:IMDb)
  1. 아바타
    • 아바타는 2009년에 첫 작품이 나왔지만, 저는 2022년 초부터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아바타 2가 바로 그 2022년 겨울에 개봉했기 때문에 정말 좋은 시기에 관심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12]
    • 5편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그때 제 나이가 거의 서른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기다리는 게 정말 힘듭니다...


  1. 겨울왕국
    • 겨울왕국은 2014년부터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었네요!
    •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팬이 되었습니다. 특유의 디자인과 표현이 예뻐서 좋아합니다.
    • 작품의 컨셉 아트, 제작 단계에서의 배경 구성 등을 담은 아트북도 구매했을 정도입니다.


좋아하는 음식 🍲

(요리 이름을 클릭하면 레시피로 이어집니다)

·:*¨ 여행지 소개 ¨*:·

일본 여행 🎏

  • 지금까지 많은 곳에 여행을 갔지만, 그 중에서 일본에 가장 많이 놀러갔던 것 같습니다. 올해 2월까지 총 5번입니다.
    • 규슈 남부에 여행 갔던 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땐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도 낯설고, 일본어도 할 줄을 몰라서 신기하다고만 생각하고 돌아다녔습니다.
    • 이 이후로 코로나가 확산하기 전까지, 도쿄도 가보고, 오사카와 교토, 나라 지역도 돌아다니고, 아오모리현에 놀러 가서 울창한 숲도 산책했습니다.
    • 코로나가 끝나고 난 후에 오랜만에 일본 홋카이도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월에 방문해 버려서 온종일 눈 속에 파묻혀서 돌아다녔습니다.



·:*¨ 각주 ¨*:·

  1. 집 최고
  2. 이땐 정말 공부 걱정 없이 이것저것 하고 다녔다.
  3. 제일 할 일이 없었던 때가 중3에서 고1 넘어가던 겨울방학이었던 것 같다. 대학교 1학년 때보다 할 게 없었다.
  4. 고3 3월에 처음 코로나에 걸려보기도 했다.
  5. 시험에 시달리던 고3 생활을 그리워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6. 게다가 집 주변보다 가격도 싸다. 역시 대학가 최고.
  7. 학교를 다닐 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여름에도 겨울에도 방학이 없는 삶은 어떡하지..?
  8. 보통 나의 논리에서 어긋나면 당황한다. 버그에 걸리는 것이다.
  9. 그래도 본잎이 적당한 크기까지 자랐다!
  10. 라벤더는 30cm가 넘게 자란다.
  11. 그래서 홋카이도에 놀러갔을 때 라벤더를 재료로 쓴 제품이 많아서 좋았다.
  12. 그때 고3이었다는 건 비밀입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