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분석:우루과이
목차
1. 분석 대상 교과서 목록
2. 한국 관련 내용 분석
가. 역사
우루과이 교과서에서 한국 역사와 관련된 내용은 ‘한국전쟁’이었으며, 『Historia 3 – Mundo, América Latina y Uruguay 1850-2000』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다. 한국전쟁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었다.
두 강대국의 전쟁은 유럽 내에서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일본의 항복이후 동양 아시아의 지도는 재구성 되었다. 일본 제국은 전략상 중요한 위치인 한반도를 양도해야 했다. 협상은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 국가사이에 38선을 국경으로 정한 채 분단되는 것으로 끝이 났다. 북쪽은 소비에트에 의해 점령되었고 남쪽은 미국에 의해 점령되었다. 1949년 UN의 주장으로 남한에서만이지만 선거가 있었다. 1년 뒤, 국경 사건은 북한군이 남한으로의 유입을 유발하였고 몇 주 후 영토 전체를 통제하였다. 유엔은 침략당한 국가에 지원 병력을 보냈다. 소비에트 연방은 대응하지 않았으나, 이미 마오쩌둥(혹은 모택동)의 공산주의 체제아래 있던 중국은 대응하였다. 힘의 균형은 곧 충돌을 억제하였다. 미국 7함대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은 중국에 원자 폭탄을 떨어뜨릴 것을 제안하였다. 그 제안이 워싱턴에서는 매우 부적절하게 보였으며, 맥아더는 해임되었다. 트루먼은 협상 해결책을 모색하였으며 1953년 7월 마침내 국가를 두 개로 분단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38선 북쪽은 소비에트 궤도의 북한 인민 공화국의 창설이 형식화되었고 남쪽은 서양 연합체와 유사한 대한민국이 형성되었다.
위의 서술과 함께 ‘한국전쟁 1950-1953’이 표시된 지도와 ‘한국의 분쟁과 베를린 위기의 해결책 간에 비슷한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그 외 일본의 식민제국을 나타낸 지도에서 한국은 1905년 일본의 점령지로 표시되어 있었지만, 일본의 점령시기가 잘못 표기되어 있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식민시기는 1910년부터이므로 이를 수정해야 한다.
나. 경제
우루과이 교과서 내 한국 경제와 관련된 내용은 대부분 GDP, 1~3차 산업별 종사자 인구, 다국적 기업 등을 나타낸 주제도 상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며, 『Historia 3 – Mundo, América Latina y Uruguay 1850-2000』에서는 ‘아시아의 호랑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서술이 존재했다.
홍콩, 한국, 싱가포르, 대만은 80년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을 한 국가들로 대표되며 이러한 이름을 받을 만하다.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와 더불어 경제 대국으로 고려되기 시작되었다. 영토와 자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무역과 값싼 노동력을 위한 좋은 지리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전자에서는 세계 최고의 수출국들의 대열에 들어갔다. 자본의 획득과 훌륭한 마케팅 전략을 갖추었으며 과학과 기술양성의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자본의 풍요로움-비록 생산에 있어 위험한 국면으로 역전되었지만-으로 인해 자본이 풍요로움으로 비대 되었으며 심지어 90년대 말 일본을 제외하고 평가절하와 모든 지역의 체인 파산으로 위기가 맞이하였다. 이것은 세계화 시장의 첫 번째 “작은 위기”였으며 모든 세계에 강한 불확실성을 발생시켰다.
-문제6. 80년대 “아시아의 호랑이들”의 절정의 이유를 설명하고 90년대 그들의 붕괴를 설명하시오.
또한 ‘아시아의 호랑이’로 불리는 국가들과 최근 산업화된 국가들이 표시된 지도도 함께 수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위의 서술상 아쉬운 점은 90년대 경제적 위기를 맞이한 내용으로 끝이 난다.
그 외 다국적 기업의 80%를 결집시키는 G7국가(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이외에 12위 안에 드는 국가로 한국을 언급하고 있었다.
다. 지리
우루과이 교과서에서의 한국 지리 관련 내용은 식생, 기후, 인구밀도, 농업인구, 도시인구 등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는 것들이 전부였다. 한국 지리와 관련해서 따로 서술된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지각의 움직임과 위험’의 챕터 내 일본열도와 함께 한반도도 같이 나와 있는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데 남한과 북한, 주요 도시명과 태백산맥, 주요 고속도로 등이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었다.
지도를 수록하고 있는 우루과이의 모든 교과서들이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었으나, Santillana 출판사의 『Geografía 1 – El espacio mundial y sus dinámicas』에 수록된 모든 지도들에는 ‘동해’ 단독 표기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된 그 외 교과서에서는 ‘일본해’를 표기하고 있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교과서라도 수록된 지도상의 바다 이름은 상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라. 문화
한국관련 내용 없음.
마. 기타
앞서 살펴본 한국의 역사, 경제, 지리 관련 서술 이외에 찾아볼 수 있었던 한국관련 내용은 대부분 이주 움직임, 어업, 에너지 광물과 전기 생산, 관광, 운송, 아동영양실조 등을 나타낸 지도에서 언급되고 있었다.
한국은 이주를 떠나는 국가로 분류되어 있고, 한반도 주변 해상이 주요 어업지역으로 표시되어 있다. 한반도 전역에 부분적으로 무연탄 생산지가 있음을 표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관광객은 100~500만 사이로 분류되어 있고, 한국의 아동영양실조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 외 20세기 주요 분쟁 지역으로 남한과 북한이 표기된 지도가 수록되어 있었으며, 영국 런던의 피카디리 서커스에 걸린 여러 다국적 기업의 간판들 중 한국기업 삼성의 간판이 나와 있었다. ‘15세기 중반의 문명’이란 지도에서는 한반도 전체가 중국 영역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15세기 한국은 조선시대 이므로 해당 지도는 수정이 필요하다.
3. 한국 관련 기술 개선 과제
개선 과제 코드 | 설명 | 발견건수 | 해당 교과서 | 미션 코드 |
---|---|---|---|---|
A1 | 동해 표기 오류 | 2 | Geografía 3 - Las dinámicas del espacio uruguayo Geografía I - Espacios y Sociedades hoy |
T01A02 T01A03 T04A01 |
C1 | 통계 오류 | 1 | Geografía 2 - Las Américas en un mundo globalizado | T01A03 T04A01 |
C3 | 객관적 기술 오류 | 11 | Historia 2 - Mundo, América Latina y Uruguay del siglo XV al XIX Historia 3 - Mundo, América Latina y Uruguay 1850-2000 |
T01A02 T01A03 T04A01 T03A04 |
연계 정보
관계 | 대상 문서 | 설명 |
---|---|---|
isRelatedTo | 교육제도:우루과이 | 우루과이 교육과정, 2014년 조사 보고 |
isReviewOf | 교과서목록:우루과이 | 우루과이 사회과 교과서 목록 |
Draws | 미션:우루과이 | 한국바로알리기 미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