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비원
- 사찰명 : 대비원(大悲院)
- 주소 : 서울 종로구 재동
초부적음(草夫寂音) 스님이 출가 후, 1940년에 호국불교병원 ‘대비원(大悲院)’을 운영했으며, 애국지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 그들에게 모든 편의를 봐주었고, 김구, 여운형, 장덕수, 공초 오상순 등이 대비원에 왕래했다는 기록이 있다.
선학원 자료인 전국선원안거방함록일람표(全國禪院安居芳銜錄一覽表)에 1941년 동안거와 1942년 하안거 내용이 있다. 1942년은 선원명칭이 大悲院(재동)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재동은 종로구 재동이다.
※ 참고자료
- 불광미디어(2022.3.18) [근현대 스님 되돌아보기] 초부 적음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선원총람』, 2000, p.1493, p.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