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황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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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돈황 석굴은 막고굴을 중심으로 한 옛 돈황군 관내의 모든 석굴을 말하는데, 막고굴, 유림굴, 서천불동, 동천불동과 다섯 개의 묘석굴(廟石窟) 등 총 550여 개의 동굴과 약 5만㎡의 벽화가 있다. 이러한 크고 작은 석굴 중 막고굴의 규모가 가장 크고 내용도 가장 풍부하다.
1900년 제17호 굴에서 경전·문서·자수 등이 5만 점 이상이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이 방대하여 이를 연구하는 ‘둔황학’이 탄생할 정도였다. 그러나 발견자 왕원록이 외국 조사대에게 헐값에 팔아 넘겨서 현재 중국에 남아 있는 것은 6천여 점에 불과하다고 한다. 신라시대의 고승 혜초가 쓴 《왕오천축국전》도 둔황에서 발견되어 프랑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민족기록화와의 연관성
김충선 화백의 민족기록화 작품 혜초의 천축구법 활동의 소재인 혜초가 저술한 기록물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장소이다.
노드 및 관계 테이블
노드 | 관계 | 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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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오천축국전 | ~에서 발견되었다 | 돈황석굴 |
참고
두산백과 "둔황 막고굴"
돈황 막고굴 가는 길 (돈황-실크로드의 관문, 2006. 6. 30.,(주)살림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