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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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례 | |
| 한자표기 | 嘉禮 |
|---|---|
| 이칭별칭 | 대혼(大婚), 국혼(國婚) |
| 유형 | 의례 |
| 시대 | 조선 |
| 성격 | 가례(혼례) |
정의
왕실의 큰 경사를 뜻하는 말로, 왕과 왕세자의 혼례를 뜻한다.[1]
내용[2]
『국조오례의』에 오례는 길(吉), 가(嘉), 군(軍), 빈(賓), 흉(凶)의 오례(五禮)로 구성되어 있다.
가례(嘉禮)는 조회(朝會). 관례(冠禮), 책례(冊禮), 입학례(入學禮), 양로연의(養老宴儀), 요하의(遙賀儀)[3], 영명례(迎命禮)[4], 향음주의(鄕飮酒義)[5] 등의 의례를 포함하고 있다.
왕의 혼례인 가례는 글자는 같지만 넓은 의미의 가례에 속한 하나의 의례로, 일반인의 혼인은 가족 행사인데 반해 왕과 왕세자의 혼인은 국가 차원에서 정부기관의 주관 아래 거행되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 항목A | 항목B | 관계 |
|---|---|---|
| 왕 | 가례 | A는 B를 행한다 |
| 왕비 | 가례 | A는 B를 행한다 |
| 가례 | 의례 | A는 B의 부분이다 |
시각자료
사진
주석
- ↑ 김문식, 신병주 지음,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돌베개, 2005, 138~139쪽.
- ↑ 임민혁, 『조선국왕 장가보내기』, 글항아리, 2017, 16쪽.
- ↑ 요하의(遙賀儀): 지방관과 지방에 파견된 사신이 하례하는 의례이다.
- ↑ 영명례(迎命禮):지방에서 국왕이 내리는 교서와 선온(宣醞,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술), 향 등을 받거나 맞이하는 의례이다.
- ↑ 향음주의(鄕飮酒義): 향촌의 선비나 유생들이 향교나 서원 등에 모여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主賓)으로 모시고 술을 마시며 잔치를 하는 향촌의례(鄕村儀禮)의 하나이다.
참고문헌
- 권오영 외, 『조선 왕실의 嘉禮』,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 김문식, 「1823년 明溫公主의 가례 절차」, 『조선시대사학보』 56, 조선시대사학회, 2011.
- 김문식, 신병주 지음,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돌베개, 2005.
- 김선아, 「조선시대 치마ㆍ저고리 배색 특성에 관한 고찰-『嘉禮都監儀軌를 중심으로」,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22권 1호, 한국색채학회, 2008.
- 김아람, 「복식고증을 통한 복온공주 혼례 친영반차도 구현」,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2.
- 김정진, 「朝鮮時代 『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班次圖의 構造的 硏究」, 숙명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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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효형출판, 2001.
- 신병주, 박례경 외 2명 저, 『왕실의 혼례식 풍경 (조선 왕실의 행사 2)』, 돌베개, 2013.
- 신순자, 「『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唐衣에 대한 고찰」, 석사학위논문, 세종대학교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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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욱, 「조선후기 後宮 嘉禮의 절차와 변천-慶嬪 金氏 嘉禮를 중심으로」, 『장서각』 19, 한국학중앙연구원, 2008.
- 이은주, 「『덕온공주가례등록』을 통해 본 공주가례복식」, 『한국복식』 30,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12.
- 이주미, 「『연잉군가례등록』에 나타난 왕자가례의 절차와 복식」,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 임민혁, 「조선시대 『謄錄』을 통해 본 왕비의 親迎과 권위」, 『韓國史學史學報』 25, 한국사학사학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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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미나, 「조선왕조 『가례도감의궤』에 나타난 궁녀의 직무에 따른 복식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 최경순, 「嘉禮都監儀軌에 나타난 가례복식의 실태에 관한 연구」, 『韓國衣類學會誌』 15권 1호, 한국의류학회, 1991.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