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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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기 | |
영문명칭 | A record of harvest written by the Yun family of Hae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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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 미상 |
작성시기 | 을미년 |
간행시기 | 조선후기? |
기탁처 | 해남윤씨 녹우당 |
소장처 | 해남윤씨 녹우당 |
유형 | 고문서 |
크기(세로×가로) | 23.4×25.5㎝ |
판본 | 필사 |
수량 | 1章 |
표기문자 | 한글, 한자 |
목차
정의
을미년 10월 18일에 해남윤씨 댁에서 작성한 추수기秋收記이다.
내용
장서각 한글특별전 내용
을미년 10월 18일에 해남윤씨 댁에서 작성한 추수기秋收記이다. 해남윤씨 댁에서 소유하고 있는 전답 가운데 씨덕이 등 5명이 소작하는 전답의 면적과 이에 대한 세를 기록하였다. 소작하는 전답의 현황은 씨덕이가 밭 7마지기와 밭 4마지기, 동인이 밭4마지기, 금 이가 밭 4마지기, 진양이가 논 1마지기 5되지기, 덕이가 논 2마지기 5되지기, 슈발이가 논 5되지기이다. 이에 대한 세는 밭의 경우에 보리 2말 5되이고 논의 경우에 쌀 5말이며, 올해부터 세를 받을 것이니 미수未收 없이 바치라고 하였다.[1]
추수기
추수기는 전년까지의 수확량과 징수액을 기록한 장부로서 대부분의 지주들은 추수기를 참고하여 그 해의 소작료액을 정했다. 이는 도지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서 전라도에서 주로 시행되었다.[2] 이 자료는 을미년 배지라고도 불리는데 본문의 내용이 각각 공납을 바치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보면 추수기와 같은 장부보다는 배지의 형식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해남윤씨 | 추수기 | A는 B를 저술했다 | |
추수기 | 씨덕이 | A는 B를 언급했다 | |
추수기 | 둥이 | A는 B를 언급했다 | |
추수기 | 금택이 | A는 B를 언급했다 | |
추수기 | 진양이 | A는 B를 언급했다 | |
추수기 | 덕이 | A는 B를 언급했다 | |
추수기 | 슈발이 | A는 B를 언급했다 | |
씨덕이 | 해남윤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둥이 | 해남윤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진양이 | 해남윤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덕이 | 해남윤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슈발이 | 해남윤씨 | A는 B에 소속된다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추수기 | A는 B를 소장하였다 |
시간정보
시간 | 내용 |
---|---|
을미년 | 해남 윤씨가에서 추수기를 작성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
37.39197 | 127.054387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추수기가 소장되어 있다. |
시각자료
- 추수기.jpg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전시 [1] 한글전시도록
주석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126쪽.
- ↑ '도지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 논문
- 최원규,「19.20세기 海南 尹氏家의 農業 경영과 그 변동」,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4.
- 문숙자, 「조선후기 兩班家系와 地域民의 관계 및 그 변화양상 : 해남윤씨 고문서를 중심으로」, 『고문서연구』 제 48집, 한국고문서학회, 2016.
유용한 자료
- '도지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