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세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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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언
한자명칭 型世言
로마자명칭 Hyungseeon
영문명칭 A translated novel of a short story Xingshiyan written by Yuk Inryong of the Ming dynasty
간행시기 조선 후기
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청구기호 4-6863
유형 고서
크기(세로×가로) 28.8×21.6㎝
판본 필사본
수량 4책
표기문자 한글



정의

1632년에 명나라 육인룡(陸人龍)이 지은 백화 단편소설집 '형세언'을 번역한 소설이다.

내용

장서각 한글특별전 내용

번역된 것은 장서각본이 유일하며, 낙선재문고의 하나였다. 제목인 형세언은 '세상을 바로잡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사라지고 제목만 전해져왔는데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서 한문본 실물이 발견되어 비로소 전모가 알려졌다. 장서각본은 낙질되어 권3-6의 4책만 남아 있지만 '형세언'의 최초 번역으로 조선의 도서 수입과 번역 및 유통 상황을 알려준다. 장서각본은 작품을 의사(의사), 의녀(의녀), 패행(패행), 명장(명장)으로 분류하여 '육중함전(육중함전)', '임상보전(임상보전)', '요거인전(요거인전)', '이무선전(이무선전)', '왕면전(왕면전)', '심이모전(심이모전)', '진봉의전(진봉의전)', '경식전(경식전)', '심실전(심실전)', '왕계란전(왕계란전)', '왕취요전(왕취요전)', '석박전(석박전)', '쥬개전(쥬개전)', '항신신전(항신신전)', '심희의전(심희의전)' 등 총 1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필사 시기는 미상이다. [1]

『형세언』낙선재본

『형세언』의 정식 명칭은 『쟁소각평정통속연의형세언(崢霄閣評定通俗演義型世言)』이다. 이 소설은 일종의 단편소설 모음집으로서 각권마다 저자인 육인룡의 이름과 그의 형인 육운룡의 평어가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낙선재본 번역 소설 중에 『형세언』이 포함되어 있는데 중국에서는 오래 전에 실전되고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낙선재본 『형세언』은 고어를 상당히 간직하고 있는 18세기 번역체로 기술되어 당시 언어학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책의 내용은 대부분 명말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며 유가적 정통관념을 견지하여 풍속 교화의 보수적 입장에 있지만 문자는 비교적 깔끔하고 절제되어 있다. [2]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육인룡 형세언 A는 B를 저술하였다 1632년
낙선재 형세언 A는 B를 번역하였다
육중함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임상보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요거인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이무선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왕면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심이모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진봉의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경식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심실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왕계란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왕취요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석박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쥬개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황신산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심희의전 형세언 A는 B에 포함된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형세언 A는 B를 소장하였다

시간정보

시간 내용
1632년 육인룡이 형세언을 저술했다.

공간정보

위도 경도 내용
37.39197 127.054387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형세언이 소정되어 있다.

주석

  1.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한글 -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6.06.28, 264쪽.
  2. 최욕철, 「韓國所藏 中國小說資料의 發掘과 硏究」, 『중국어문논의』 vol. 10, wndrnrdjansdusrnghl,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