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가례시일기
정미가례시일기 | |
한자명칭 | 丁未嘉禮時日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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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명칭 | Jeongmigaryesi ilgi |
영문명칭 | A book about the wedding ceremony of king Heonjong and Concubine Kim |
작자 | 미상 |
간행시기 | 1848년 이후 |
소장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청구기호 | 2-2709 |
유형 | 고서 |
크기(세로×가로) | 36.0×23.0㎝ |
판본 | 필사본 |
수량 | 6冊 |
표기문자 | 한글 |
목차
정의
헌종과 후궁 경빈김씨(慶嬪金氏, 1832~1907)의 가례에 관한 책이다.
내용
장서각 한글특별전 내용
헌종과 후궁 경빈김씨(慶嬪金氏, 1832~1907)의 가례에 관한 책이다. 왕실 가례의 절차 및 그에 따른 소요 물품, 궁녀들의 역할 분담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 궁중 풍속 연구에 중요한 자료일 뿐 아니라 각종 물목(物目)의 한글 명칭이 유려한 궁체로 쓰여 있어 국어 어휘사 및 한글 서체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주목 받았다. 2002년에는 필사본으로서는 드물게 ‘100대 한글문화유산’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자료는 제목에 '일기'라는 말이 들어가 있음에도 실제 본문 기술은 전혀 일기 형식을 따르지 않았으며, 실제 내용의 대부분은 후궁 맞이 때 동원된 인원이나 물품 품목을 나열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고문서의 일종인 발기(件記)와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장서각에 한글본 2종이 있으며, 규장각에 한문본 1종이 소장되어 있다. [1]
『정미가례시일기』의 가치
『정미가례시일기』는 정미년(1847년, 헌종 13)에 치러진 헌종의 후궁 경빈김씨의 가례와관련하여 그 가례절차와 필요한 물목 등을 한글로 수록한 필사본이다. 이 책은 가례의 절차와 및 그에 따른 소요 품목, 궁녀들의 역할 분담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 궁중 풍속 연구에 중요한 자료일 뿐 아니라 각종 물목들의 한글 명칭이 유려한 궁체로 나타나 국어 어휘사 및 한글 서체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2]
『정미가례시일기』의 특징
책의 체제와 내용에 비추어 본다면 제목에 맞지 않는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우선 일기(日記)라 쓰여진 부분에 대해 의문이 남는다. 일반적으로 일기는 『승정원일기』, 『광해군일기』와 같이 그날그날의 일을 일정한 규식에 맞춰 기술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 자료는 일자순 기술이 거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명시적인 일자조차 서두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수록 내용은 대부분 인원이나 물목과 관련되 있는 일종의 궁중 발기와 유사한 성격을 보인다. 또한 책에는 정미년의 가례사 외에도 다음해인 무신년의 진연 및 치사(무신춘진연급치사의복), 삼질일복, 팔일, 단오의목의 의복에 대한 내용까지 수록되어 있다. 이는 『경빈가례등록』이나 『혜조정미가례절차』에서 가례와 관련하여 초간택부터 관례까지의 절차만 수록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3]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정미가례시일기 | 정미가례 | A는 B와 관련이 있다 | |
현종 | 정미가례 | A는 B에 참여하였다 | 1847년 |
경빈김씨 | 정미가례 | A는 B에 참여하였다 | 1847년 |
정미가례시일기 | 경빈김씨 | A는 B를 언급하였다 | |
정미가례시일기 | 현종 | A는 B를 언급하였다 | |
현종 | 경빈김씨 | A는 B의 남편이다 | |
정미가례시일기 | 100대 한글유산 | A는 B에 포함된다 | |
정미가례사일기 주해 | 정미가례시일기 | A는 B로 주석되었다 | |
경빈가례등록 | 정미가례시일기 | A는 B와 상반된다 | |
혜조정미가례절차 | 정미가례시일기 | A는 B와 상반된다 |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정미가례시일기 | A는 B를 소장하였다 |
시간정보
시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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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 현종과 경빈김씨의 혼례 절차를 위해 정미가례시일기가 간행되었다. |
공간정보
위도 | 경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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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9197 | 127.054387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정미가례시일기가 소장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