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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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소재는 인천항 제1도크인천항 제2도크로 이루어진 인천항 도크인천항 제2도크이다.
조석간만의 차가 심한 항만에서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수위를 조정하는 장치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를 위한 구조물을 갑문이라 한다.[1]
인천항은 조석간만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식 도크를 설치하였는데, 인천항 제1도크는 일제시대인 191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18년 10월에 완성되었다. 동양에서 보기 드문 갑문식 도크로, 4,500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게 되었고, 연간 하역 능력이 130만톤에 달하게 되었다.[2]
그 뒤 일본은 중국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하여 8,000톤급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 제2도크 건설을 1935년에 착공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종전 후 1974년, 인천항 제2도크가 완공되면서 대형 선박 25척이 부두까지 들어와 하역을 할 수 있게 됨 이로써 인천항에서 조수간만의 차에 구애받지 않고 대형 선박 출입 가능하게 되었다.
작품 왼편에 그려진 대형 선박은 외항에서 내항으로 입항하기 위해 갑문에 접안해 있다. 대형 선박 뒤에는 예인선이 그려져 있다. 수위조절을 위해 외항쪽 수문을 열어 도크 안의 물을 빼고, 수위 조절이 끝나면 외항쪽 갑문을 열고 도크 안으로 선박이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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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7061&cid=46632&categoryId=46632



영상 http://ehistory.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gbn=DH&mediaid=616&mediadtl=4167&qualit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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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갑문", 『두산백과 온라인 서비스』online, 두산백과. 최종확인: 2017년 04월 18일.
  2. "인천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online, 한국학중앙연구원. 작성일: 2014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