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

내의(內衣)
이칭별칭	-
복식구분	의복
착용신분	왕실
착용성별	여성
관련복식	대수, 적의, 별의, 하피

정의

조선시대 왕비와 왕세자빈이 대례복인 적의와 함께 착용한 옷이다.

내용

착용신분

왕비, 왕세자빈이 착용 하였다.

착용상황

국가의 큰 제례를 올리거나 혼례를 올릴 때 또는 책봉을 받을 때 착용 한다. 등 착용.

형태

전해 내려오는 유물이 없으므로 자세한 형태는 알 수 없다. 『가례도감의궤』를 통해 내의의 형태를 유추해 보면 왕비와 왕세자빈 모두 대홍색의 내의가 기록되어 있다. 적의(翟衣)나 별의(別衣)는 겉감 소요량이 35자 5치, 안감 5자 5치의 홑옷인데 내의는 겉감 14자, 안감 21자가 사용된 겹옷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기타

적의나 별의에 비해 옷감 소요량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하의인 상(裳)에 대응하는 속 받침옷으로 보는 설이 있다.

참고문헌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