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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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한반도 동해안 일대에서 신석기 시대에 고래사냥이 성행하였다는 증거로 사슴의 뼈로 만든 작살이 박혀 있는 고래의 견골이 발견되었다.

내용

2010년 한국문물연구원이 발굴한 울산 황성동 유적에서는 작살이 박힌 고래 뼈를 비롯한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 유적은 고고학적 물증자료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사냥이 신석기 시대 울산 해안에서 실재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래 뼈가 출토된 층위의 연대는 신석기 시대 이른 시기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가장 오래된 고래잡이 유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작살이 박힌 고래 견갑골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고래사냥의 실물 증거. 울산시 남구 황성동에서 출토된 작살에 찔린 고래뼈. 작살은 사슴 뼈이며 7000년 전의 유물로 판명됨. 10톤이나 나가는 고래 한 마리를 잡으면 마을사람 모두가 6개월을 먹고 살 수 있었다고 하니 시쳇말로 로또가 아닐 수 없었다. 작살로 고래잡이를 한 사람이 신석기인이라고 생각해 보니 그들은 원시인이 아니라 지혜가 출중한 우리의 선조였다. 울산시립박물관 소장.

노드 및 관계 테이블

노드 관계 노드
고래사냥 ~에 그려져 있다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에 그려져 있다 김창락-반구대 풍요제

참고

  • 장승포 고래박물관 전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