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박석(鋪磗石)
sillokwiki
주요 정보 | |
---|---|
대표표제 | 포박석 |
한글표제 | 포박석 |
한자표제 | 鋪磗石 |
관련어 | 강화도, 판석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신지혜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포박석(鋪磗石)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영조실록』 25년 6월 27일 |
건물 외부 바닥을 넓은 판석으로 포장하는 행위.
내용
박석(磗石)은 건물 외부 바닥을 포장하는 판석으로 종묘, 산릉, 궁궐의 전정(前庭)에 마감으로 사용한다. 박석으로 사용되는 돌은 강화도에서 취용(取用)하였으며, 석재의 성질 자체에 얇게 떠지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박석은 쉽게 깨지는 성질이 있어 보수가 많은 것이 단점이다. 포박석(鋪磗石)은 박석을 까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궁궐 관련 공사에서 사용된 박석은 주로 강화도에서 취용하였다.
용례
始作宗廟祭器欌 安於夾室 以藏祭器 初 上以祭器所藏處欠潔 命皇壇及社 以欌藏祭器 至是宗廟亦如之 上誠於奉先事事致敬如此 時 戶曹判書朴文秀奏言 殿庭舊鋪磗石多亡失 今當修補 而殿中不敢使人計摘(『영조실록』 25년 6월 27일)
참고문헌
- 경기문화재단 편집부,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 경기문화재단, 2007.
- 김왕직, 『알기쉬운 한국건축용어사전』, 동녘, 2007.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