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관(葭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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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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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가관 |
한글표제 | 가관 |
한자표제 | 葭管 |
관련어 | 갈대청, 율관(律管) |
분야 | 문화/예술/음악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이윤정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가관(葭管)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중종실록』 7년 9월 22일 |
갈대청을 태운 재가 담겨 있는 율관(律管).
내용
가관(葭管)은 갈대청, 즉 갈대 속에 들어 있는 얇은 막(膜)을 태워서 만든 재를 악기(樂器)의 율관 속에 넣어 기후를 점치는 것을 의미한다. 갈대의 막을 태운 재를 채워놓은 율관으로서, 절기가 돌아오면 그에 해당하는 관(管) 속의 재가 날아 올라간다고 한다. 예컨대 동지절(冬至節)이 되면 황종(黃鐘)의 율관 속에 넣어둔 갈대 재가 비동(飛動)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
용례
右贊成金應箕啓曰 與僉知金世弼司成金安國觀象監前正玄順達李枝榮等議作重室 當冬至日 埋葭管侯氣何如 傳曰 可(『중종실록』 7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