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속미음(人蔘粟米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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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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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인삼속미음 |
한글표제 | 인삼속미음 |
한자표제 | 人蔘粟米飮 |
분야 | 생활·풍속/식생활/음식 |
유형 | 음식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김상보 |
재료 | 메조, 인삼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인삼속미음(人蔘粟米飮)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경종실록』 4년 8월 23일, 『순조실록』 34년 11월 13일 |
메좁쌀에 인삼 달인 물을 많이 붓고 푹 끓여서 체에 밭친 음식.
개설
몸이 약한 병약자와 노인들에게 인삼과 좁쌀이 가진 약선적 효능을 살리면서 소화 흡수를 돕기 위해 만든 음식이다. 죽보다는 수분 함량이 많고 소화 흡수율이 훨씬 높다.
만드는 법
잘 씻은 메좁쌀을 냄비에 담아 메좁쌀의 10배 정도 되는 인삼 달인 물을 붓고 오랫동안 뭉근한 불에서 끓인다. 좁쌀알이 껍질만 남을 정도로 뭉그러져서 풀리면 체에 밭친다.
연원 및 용도
왕의 설사가 그치지 않자 인삼속미음을 드시게 하였고(『경종실록』 4년 8월 23일), 국장(國葬) 중에 기(氣)가 손상된 왕세손·중궁전·세자빈궁에게 인삼속미음을 올렸다(『순조실록』 34년 11월 13일).
참고문헌
- 김상보, 『조선왕조 궁중의궤 음식문화』, 수학사, 1995.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