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곽(棺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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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정보 | |
|---|---|
| 대표표제 | 관곽 |
| 한글표제 | 관곽 |
| 한자표제 | 棺槨 |
| 대역어 | 안팎널 |
| 동의어 | 관구(棺柩), 널 |
| 관련어 | 고분(古墳), 관곽색(棺槨色), 관곽장(棺槨匠), 관판(棺板), 귀후서(歸厚署), 장생전(長生殿), 황장목(黃腸木) |
| 분야 | 생활·풍속/풍속 |
| 유형 | 물품·도구 |
| 지역 | 대한민국 |
| 시대 | 조선 |
| 왕대 | 태조~순종 |
| 집필자 | 이미선 |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 관곽(棺槨) |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 『중종실록』 17년 6월 1일 | |
죽은 사람을 땅에 묻을 때 쓰는, 시체를 넣는 속 널과 겉 널을 아울러 이르는 말.
내용
유해를 담는 궤로, 널 또는 관구(棺柩)라고도 한다. ‘관(棺)’은 시체를 직접 넣는 널을, ‘곽(槨)’은 관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덧널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매장을 할 때는 시체를 담은 관을 곽 속에 두고, 곽을 광(壙) 속에 둔다. 다시 말해 널은 시체를 직접 넣은 상자로서 이동이 용이한 데 비해, 덧널은 움직일 수 없는 매장 시설이다.
한편 관은 만든 재료에 따라 목관(木棺)·석관(石棺)·옹관(甕棺)·도관(陶棺)·와관(瓦棺)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고려시대에는 도관·목관이 주류를 이룬 반면 조선시대에는 목관이 주로 사용되었다. 곽 역시 재료에 따라 석곽·목곽·전곽 등으로 나뉜다.
용례
臣意以謂 兩界州府郡縣預備棺槨 一如歸厚之例 許人貿易 以葬其屍 使人人知葬親之義 而戍邊身死者 無凍 爛之患 何如(『중종실록』 17년 6월 1일).
참고문헌
- 강인구, 『三國時代墳丘墓硏究』, 영남대학교 출판부, 1984.
- 문화재관리국, 『무령왕릉』, 문화재관리국,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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