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물표(方物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sillokwiki
(XML 가져오기) |
(차이 없음)
|
2017년 12월 10일 (일) 02:23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
대표표제 | 방물표 |
한글표제 | 방물표 |
한자표제 | 方物表 |
관련어 | 방물(方物), 방물장(方物狀), 방물전(方物箋), 사행(使行) |
분야 | 정치/행정/문서·행정용어 |
유형 | 개념용어 |
집필자 | 김현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방물표(方物表)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종실록』 5년 11월 27일 |
정기 또는 부정기적으로 조선 왕이 중국의 황제에게 바치는 방물과 함께 올리는 방물의 목록을 적은 표문.
내용
방물표(方物表)는 동지(冬至), 정조(正朝), 성절(聖節) 등 정기적 사행인 절행(節行)이나 사은(謝恩), 문안 등 부정기 사행인 별행(別行) 등을 통해서 중국 황제에게 받치는 토산품인 방물과 함께 보내는 방물 목록을 적은 외교문서이다.
명나라에 파견되는 사신이 가지고 가는 방물은 소임을 받은 상점에서 전담하여 현물로 납공하였는데, 동지·정조·성절 등 삼절사행(三節使行)의 연례 방물과, 사은·주청(奏請)·진향(進香)·진위(進尉)·진주(陳奏) 등 부정기 사절의 별사(別使) 방물이 있었다. 황제에게는 방물표 정본과 부본 2본을 올리고, 황태후에게는 방물장(方物狀)을, 황태자에게는 방물전(方物箋)을 올렸다.
용례
命囚承文院副校理金克柔于義禁府 賜本院書員金甲生衣一領 又命敍用 初 進賀使權希達齎去表文內有誤字 旣行乃覺 改寫授克柔 追希達行交付賀表 方物表本同一封 克柔交換時不發視 竝方物表而回呈承政院 承政院不察 送承文院 院官亦不察 付諸甲生令藏之 甲生開視 乃覺而啓之 於是囚克柔賞甲生 仍命甲生齎方物表追而授之 克柔竟坐杖八十 收職牒 甲生拜副司正(『세종실록』 5년 11월 27일)
참고문헌
- 『통문관지(通文館誌)』
- 『전율통보별편(典律通補別編)』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