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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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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우무 |
한글표제 | 우무 |
한자표제 | 牛毛 |
동의어 | 한천(寒天) |
관련어 | 가사리, 우뭇가사리, 우뭇가시, 석화채(石花菜) |
분야 | 생활·풍속/식생활/음식 |
유형 | 식재료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김상보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우무(牛毛)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조실록』 1년 7월 24일 |
우뭇가사리의 점액 물질인 점장(粘漿)을 동결(凍結) 건조한 젤라틴 투명막.
개요
한천(寒天)이라고도 한다. 끓여서 교질(膠質)을 풀어 식혀서 식용으로 쓴다.
연원 및 용도
우뭇가사리는 우뭇가사리과에 속하는 홍조류(紅藻類)의 하나이다. 높이는 7~9㎝이고 줄기와 잔가지가 많아 수지상(樹枝狀)을 이룬다. 단면(斷面)은 방추형이다. 가지는 우상(羽狀)으로 갈라지고 대생(對生) 또는 호생(互生)한다. 열대 및 간조선(干潮線)보다 깊은 곳에서 모여서 산다. 암초에 증식시키는데, 바다에 암석을 넣어 번식시키기도 한다. 긴 쇠칼퀴 등으로 채취한다. 우무[牛毛]의 원료가 된다. 석화채(石花菜)라고도 하고 우뭇가시·가사리라고도 한다.
우무는 혀에서부터 위 윗부분까지에 해당하는 곳인 상초(上焦)의 열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약선(藥膳)에 이용되었다. 세조대에는 구황식품으로 햇볕에 말려 저장해 두도록 지시하기도 하였다(『세조실록』 1년 7월 24일).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김상보, 『한국의 음식생활문화사』, 광문각,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