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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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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황각 |
한글표제 | 황각 |
한자표제 | 黃角 |
대역어 | 황각채 |
분야 | 생활·풍속/식생활/음식 |
유형 | 식재료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양미경 |
생산지 | 황해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황각(黃角)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종실록』 11년 7월 19일, 『세종실록』 5년 8월 29일 |
홍조류에 딸린 바닷말.
개설
황각(黃角)은 황해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었다. 황각은 한때 중국 황실에 진헌하기도 하였으나, 주로 구황식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꾸준히 비축하였다.
원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 「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황각은 황해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었다. 허균(許筠)은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에서 황해도 지역에서 나는 것이 매우 좋다고 하였다.
연원 및 용도
황각은 중국 황실에 조공으로 진헌하기도 하였으나, 지속적인 조공 물목은 아니었던 것 같다(『세종실록』 11년 7월 19일). 그보다는 중요한 구황식품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다 보니, 황각이 많이 나는 황해도 지역은 각 고을마다 흉년에 대비하여 황각을 많이 채취하여 비축하는 임무를 떠맡게 되었다(『세종실록』 5년 8월 29일).
참고문헌
-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