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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0:44 기준 최신판
| 주요 정보 | |
|---|---|
| 대표표제 | 가무동 |
| 한글표제 | 가무동 |
| 한자표제 | 歌舞童 |
| 상위어 | 남악(男樂), 무동(舞童) |
| 동의어 | 가면무동(假面舞童) |
| 관련어 | 궁중연향(宮中宴享), 악공(樂工), 여악(女樂), 정재(呈才) |
| 분야 | 문화/예술/음악 |
| 유형 | 직역 |
| 지역 | 대한민국 |
| 시대 | 조선시대 |
| 집필자 | 이윤정 |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 가무동(歌舞童) |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 『중종실록』 32년 2월 8일 | |
조선시대 궁중 연향(宴享)에서 정재(呈才)나 노래를 담당하던 사내아이.
내용
『조선왕조실록』에서 가무동(歌舞童)에 관련한 기록은 『세종실록』·『중종실록』·『선조실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악(女樂)을 대신하여 가무동을 참여시키도록 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가무동은 남악(男樂), 즉 무동(舞童)을 지칭한 것 같다.
무동은 어전에서 춤과 노래를 담당하던 11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 소년을 의미한다. 무동들은 각 관서의 유한(有限)한 사내종과 양인에게 출가한 자의 소생으로 보충하였으며, 장성하면 악공(樂工)으로 이속(移屬)시키기도 하였다. 무동 출신으로 뒤에 악공이 되어 주악(奏樂)을 담당하는 예는 『진찬의궤(進饌儀軌)』나 『진연의궤(進宴儀軌)』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용례
若女樂不可用 則將用男樂乎 遣史官議于大臣 且若用男樂 則歌舞童肄習事 亦諭於掌樂院提調等處(『중종실록』 32년 2월 8일)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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