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翣)"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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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일) 00:26 기준 최신판



발인할 때 상여의 앞뒤에서 들고 가는 치장 제구의 하나.

내용

삽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좋은 곳으로 인도해 달라는 염원을 담고 있는 치장 제구이다. 흉의장에 속하며, 그 종류에는 보삽(黼翣), 불삽(黻翣), 화삽(畵翣)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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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

卽取禮記喪大記篇考之 則翣兩角戴以圭玉 綏以五色彩羽 垂於角云 古者 飾翣之制也 問于曾經山陵都監官員 則前日未見此制云 而儀註圖寫內 不畫圭玉之形 不書某色之玉 今世不用古制 明矣(『선조실록』 26년 7월 14일).

참고문헌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주희 저·임민혁 옮김, 『주자가례』, 예문서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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