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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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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난돌 |
한글표제 | 난돌 |
한자표제 | 煖堗 |
동의어 | 온돌(溫堗), 온돌(溫突)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시대 |
집필자 | 정정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난돌(煖堗)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종실록』 7년 9월 14일, 『세종실록』 31년 7월 12일 |
아궁이와 굴뚝을 갖추고 불길이 실내 바닥을 통과하는 난방 구조.
내용
난돌(煖堗, 暖堗)은 ‘따뜻함’과 굴뚝이라는 의미를 갖는 한자어로, 온돌(溫堗, 溫突)과 같은 의미가 된다. 온돌은 바닥에 불길을 통과하여 직접 온기를 전하는 바닥 난방 구조로, 아궁이에서 불을 때며 불길이 지나는 구들을 만들고 연기가 빠져나가는 굴뚝을 갖춘다. 또한 온기를 오래 머금고 있도록 구들 위에 구들장으로 온돌석을 올리는데, 평평하고 널찍한 돌을 사용한다.
용례
上曰 晝則厚衣出獵 夜則暖堗而宿 可無病矣 況三宿而回乎(『세종실록』 7년 9월 14일)
上曰 何以別嫌爲言 予欲居小家 以保餘生 使東宮入守宮闕 又數見大臣議事 無奈可乎 予今有疾 坐則氣熱 臥則氣冷 雖以煖堗熨之 且不能溫(『세종실록』 31년 7월 12일)
참고문헌
- 경기문화재단 편집부,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 경기문화재단, 2007.
- 김왕직, 『알기 쉬운 한국건축용어사전』, 동녘, 2007.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
- 김성준, 「17세기 이후 궁궐 실내 바닥구조의 변화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