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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8일 (월) 15:50 기준 최신판




총론

[생몰 연대 미상.] 조선 중기 중종 때의 무신. 행직(行職)은 겸사복(兼司僕), 경상우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이다. 자(字)는 신지(愼之)이다.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거주지는 서울[京]이다. 아버지는 진위현령(振威縣令)구감(具瑊)이다.

중종 시대 활동

1513년(중종 8) 식년(式年) 무과의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무과방목>] 겸사복(兼司僕)에서 창성부사(昌城府使)가 되었다가, 경흥부사(慶興府使)에 임명되었다.

1518년(중종 13) 경상우도 수군절도사가 되었다.

1520년(중종 15) 장단부사(長湍府使)에 임명되었다. 구윤신은 원래 남양부사(南陽府使)로 발령이 나기를 원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그 지역이 잔폐(殘弊)하다는 이유를 들어 피하였다. 사헌부가 그를 파직시킬 것을 요청하였으나, 중종은 중요한 일도 아닌데 너무 심하게 논박하지 말라며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참고문헌

  • 『중종실록(中宗實錄)』
  • 『무과방목(武科榜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