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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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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연통 |
한글표제 | 연통 |
한자표제 | 連桶 |
관련어 | 수로(水路)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한국 |
집필자 | 정정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연통(連桶)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태종실록』 14년 6월 11일 |
통을 연달아 이어 만든 관(管).
내용
연통(連桶)의 통(桶)은 나무 널을 맞추어 테를 메운 것으로 물을 담아 나르는 데 주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든 통을 길게 연결하여 수로를 만든 것을 연통이라 한다. 이는 『태종실록』에서 확인되는데, 전 인녕부윤(仁寧府尹)이은(李殷)이 가뭄에 대비하여 수리 사업을 할 것을 건의하는 과정에서 연못에 연통을 매립하여 수로를 만드는 방식을 언급하고 있다.
용례
伏望慕華樓池中 立穴柱埋連桶 而或止或洩 使守令赴任者皆得見而取法焉 其州縣境內 或築其新 或修其舊 則雖有大旱 不足慮也 夫食者 生民之司命 今年之旱 甚於去年 明年之事 又可畏也(『태종실록』 14년 6월 11일)
참고문헌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