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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2일 (금) 01:41 판




총론

[?~? = ?]. 조선의 15대 왕인 광해군(光海君)의 후궁. 본관은 원주(原州)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전라우수군절도사(全羅右水軍節度使) 등 무관직을 역임한 원수신(元守身)이며, 어머니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김호열(金好說)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충좌위(忠佐衛)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원계량(元季良)이다.

광해군의 후궁

원숙의(元淑儀)가 언제 광해군의 후궁으로 입궁하였는지 명확히 알 수는 없으나 1616년(광해군 8) 원수신의 딸의 혼인을 금하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즈음 후궁에 간택되어 입궐한 것으로 보인다.[『응천일록(凝川日錄)』권1]

1623년(인조 1)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광해군이 왕위에서 폐위되면서 원숙의는 중도부처(中途付處)되었다.(『인조실록』 1년 9월 14일)

묘소와 후손

원숙의의 무덤은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원숙의는 광해군과의 사이에서 자식이 없다.

참고문헌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인조실록(仁祖實錄)』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청선고(淸選考)』
  • 『연려실기술(練藜室記述)』
  • 『응천일록(凝川日錄)』
  • 지두환, 『광해군과 친인척』, 역사문화,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