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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9일 (토) 20:48 기준 최신판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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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호슬 |
한글표제 | 호슬 |
한자표제 | 護膝 |
동의어 | 슬갑(膝甲) |
분야 | 생활·풍속/의생활/의복 |
유형 | 의복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최은수 |
용도 | 일상용, 군복(軍服) |
시기 | 조선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호슬(護膝) |
왕족이나 사대부 남성의 무릎보호대.
개설
손바닥 크기 정도의 직물로 만들어 좌우에 끈을 달아 무릎에 둘러매는 것이다. 원래는 무릎보호대의 용도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화려한 비단으로 만들거나 자수 장식을 하여 장식품의 역할도 했다. 하사품으로 쓰였으며, 혼례 복식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연원 및 변천
왕족이나 사대부 남성의 무릎보호대로 비단과 가죽, 모직물 등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수놓아 장식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조선전기 태종대의 사신에게 주는 선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숙종대까지 등장한다. 사신에게 주는 선물에 관한 기록이 가장 많으며, 종친의 선물 하사품, 백관의 하사품에 관한 내용이 있다. 호슬의 사용을 신분에 따라 금하는 내용이 있어 호슬은 왕실이나 관리 계층에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였던 것 같다.
호슬은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는데, 화아녹비호슬(花兒鹿皮護膝), 필단호슬(匹緞護膝), 수호슬(繡護膝), 소홍저사초피리호슬(素紅紵絲貂皮裏護膝), 대홍단자호슬(大紅段子護膝), 대홍단자수호슬(大紅段子繡護膝), 초피리홍단자호슬(貂皮裏紅段子護膝), 초피호슬(貂皮護膝), 녹비호슬(鹿皮護膝), 비단호슬[錦護膝], 모호슬(毛護膝), 채단호슬(綵段護膝), 대홍필단내초피호슬(大紅匹段內貂皮護膝), 초피내공호슬(貂皮內拱護膝), 대홍필단호슬(大紅匹段護膝) 등의 명칭으로 확인된다. 하사품으로 사용된 호슬은 가죽, 비단, 자수, 모시 등을 재료로 한 것이다. 『박통사언해(朴通事諺解)』에는 명록수사계화호슬(明綠綉四季花護膝)과 아청단자만자교호슬(鴉靑段子滿刺嬌護膝)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써 사계화를 수놓은 호슬과 연꽃·연잎·연뿌리·원앙·벌과 나비를 화려하게 수놓아 만든 호슬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형태
행전과 비슷한 형태로 직물 2장을 좌우대칭형으로 연결하여 만든다. 현전하는 중국의 자료를 참고해 보면 대칭형의 직물 조각을 이어 붙이고 가장자리에 선(襈)을 장식하였으며, 내부에 다양한 무늬를 수놓았다. 좌우에 끈을 1개씩 부착하여 무릎에 둘러매게 되어 있다.
용도
사신 선물, 하사품, 종친 선물로 사용하였고, 혼례 복식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참고문헌
- 周錫保, 『中國古代服飾史』, 臺北, 丹靑, 1986.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