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목(鍊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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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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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연목 |
한글표제 | 연목 |
한자표제 | 鍊木 |
관련어 | 건축공정(建築工程), 목재(木材) |
분야 | 문화/예술/건축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한국 |
집필자 | 신지혜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연목(鍊木)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예종실록』 1년 6월 27일 |
마름질한 목재를 적절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세부적으로 다듬는 일.
내용
목재는 산판에서 재목으로 쓰고자 하는 생나무를 베어내는 벌목 과정을 거쳐 도끼와 자귀 등으로 나무의 껍질을 벗겨내고 적절한 길이와 두께의 원목으로 만들어내는 마름질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목재는 필요한 공사에 이송되어 각각 용도에 맞추어 재정리되는데 이렇게 세부적으로 목재를 다듬는 일을 연목(鍊木)이라 한다. 연목은 최종적으로 건축 목재의 표면과 단면을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공정이라 할 수 있다.
용례
奉先寺成 命僧學悅學祖 往察制度工拙 仍留監之 悅祖見曰 某堂柱太高 某閣鍊木不精 某堂障子質朴 立使毁之 董役提調郞官 相顧斂手 莫措一辭(『예종실록』 1년 6월 27일)
참고문헌
- 장기인, 『한국건축사전』, 보성각,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