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목(黃腸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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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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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황장목 |
한글표제 | 황장목 |
한자표제 | 黃腸木 |
동의어 | 금강소나무 |
관련어 | 재궁(梓宮) |
분야 | 왕실/왕실의례/흉례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임민혁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황장목(黃腸木)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중종실록』 36년 6월 10일 |
재궁(梓宮)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소나무의 속고갱이.
내용
속이 노랗다고 하여 황장(黃腸)이며, 금강소나무로도 불린다. 천자와 제후의 곽을 제작할 때 반드시 고갱이를 쓴 것은 그 고갱이가 단단하여서 오래 지나도 썩지 않는 반면, 흰 갓재목[白邊]은 습한 것을 견디지 못하여 속히 썩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백변을 쓰지 말고 황장을 연폭(連幅)하여 조성하게 하였다. 이 황장목은 현실(玄室)의 재궁을 안치하는 자리의 평상으로도 쓰였다. 황장목의 조달을 위해 조선에서는 강릉이나 영해 등 몇몇 지역을 벌목을 금지하는 봉산(封山) 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였다.
용례
江原道黃腸木濫伐人 進告者及擲奸人等 事干拿來憑閱事 傳敎矣(『중종실록』 36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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