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사(黃山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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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이인좌의 난에 연루된 송하가 비서를 보관했던 사찰.

개설

황산사(黃山寺)에 대한 기록은 이인좌의 난에 연루되었던 송하(宋賀)를 국문(鞠問)하는 과정에서, 송하가 황산사 승려 문학(文學)으로부터 비서(秘書)를 받아 보관해 두었다고 한 내용에서 등장할 뿐이어서, 어디에 소재했던 사찰인지 분명하지 않다.

내용 및 특징

이인좌의 난에 연루되었던 송하를 국문(鞠問)하는 과정에서, 황산사의 승려 문학으로부터 『단서(丹書)』 1권, 『소서(素書)』 상·하권, 『옥장현기(玉帳玄機)』 3권 등의 비서(秘書)를 받아 황산사의 탑에 보관해두었다가 승려 처상(處相)에게 주었다고 한 내용에서 등장한다(『영조실록』 4년 4월 20일).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더 이상의 기록은 없어서, 이 사찰의 소재지 및 구체적 면모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

참고문헌

  • 고수연, 「1728년 무신란과 청주지역 사족동향」, 충북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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