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시사(中日試射)
sillokwiki
주요 정보 | |
---|---|
대표표제 | 중일시사 |
한글표제 | 중일시사 |
한자표제 | 中日試射 |
관련어 | 시사(試射), 초일(初日), 중일(中日), 종일(終日) |
분야 | 정치/군사·국방/병법·훈련법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김종수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중일시사(中日試射)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연산군일기』 2년 11월 11일 |
조선시대에 중일(中日), 즉 자(子)·묘(卯)·오(午)·유(酉)일에 행하던 군인들의 시사(試射) 훈련.
내용
조선시대에 12지(支)로 표시된 날들은 다시 초일(初日), 중일, 종일(終日)로 나뉘는데, 초일은 인(寅)·신(申)·사(巳)·해(亥)일, 중일은 자·묘·오·유일, 종일은 축(丑)·진(辰)·미(未)·술(戌)일이다. 중일시사(中日試射)는 이 중 중일에 행하는 시사 훈련으로, 활쏘기 연습과 시합을 벌여 군인들의 무예 훈련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것의 실시 후에는 많은 상품이 하사되었고, 또 승진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용례
傳曰 武事不可緩也 若非國恤 則時於後苑 當親臨試射 今者諸色軍士入番三日 中日試射 但三次而已 此豈足以習熟耶 今後諸色軍士各以類聚試射 以馬匹及他物爲注 以勸奬之(『연산군일기』 2년 11월 11일)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