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노(諸葛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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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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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제갈노 |
한글표제 | 제갈노 |
한자표제 | 諸葛弩 |
관련어 | 제갈전식노 |
분야 | 정치/군사·국방/병기 |
유형 | 물품·도구 |
집필자 | 강신엽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제갈노(諸葛弩)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선조실록』 26년 4월 12일 |
중국에서 사용한 한 번에 10발을 쏠 수 있는 쇠뇌.
내용
제갈노는 제갈량이 창안했다고 전해지는 쇠뇌의 일종이다. 제갈량은 기존의 연로를 개량해서 원융이라고 했으며, 8치 길이의 쇠화살을 만들어 사용했고, 쇠뇌 1장으로 10발의 화살을 동시에 발사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일명 연노법과 일노십시법이라고 한다. 모원의에 의하면, 이것은 ‘제갈전식노’라는 명칭으로 후대에 전해졌다고 하였다.
용례
兵曹判書李恒福啓曰 (중략) 臣問所領各處苗蠻名號 所用技藝 則摠兵卽呼暹羅 都蠻等諸藩向化 擺列左右 各執其器 次次來呈 殊形怪狀 種種不一 眩曜人目 有扁架弩 擔弩 諸葛弩 皮甲 雷雪刀 關刀 月牙剗 丫搶 藤牌 活拿人棍 拿人撾 郞筅 打拳 天蓬剗 揚家搶等名號 又有四楞鞭 七十斤偃月刀 袖箭等器 則摠兵所自用也(『선조실록』 26년 4월 12일)
참고문헌
- 『무비지(武備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