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羽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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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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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우전 |
한글표제 | 우전 |
한자표제 | 羽箭 |
관련어 | 초명적(哨鳴鏑), 대우전(大羽箭) |
분야 | 정치/군사·국방/병기 |
유형 | 물품·도구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강신엽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우전(羽箭)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성종실록』 22년 5월 16일 |
새의 깃을 단 화살.
내용
우전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조선 태조의 대우전(大羽箭)을 들 수 있다. 태조는 동정(東亭)과 황산(荒山)에서 왜(倭)를 공격할 때 모두 대우전을 사용하였다. 이 대우전은 초명적(哨鳴鏑)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싸리나무로 화살대를 만들고 학의 날개로 넓고 길게 깃을 달았으며 사슴뿔로 화살촉을 만들었는데 크기가 배[梨]와 같았다. 이것은 이태조의 궁술과 완력이 매우 출중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함흥의 본궁에는 이태조가 쓰던 우전이 13개 남아 있는데 길이가 6척이며, 철촉(鐵鏃)이 붙어 있으며 황색 칠을 한 피대도 딸려 있다고 한다.
용례
傳于承政院 今見習陣 彼我竝馳 作爲勝敗之形 此例事也 今將擧事如此 則何以得功乎 欲於近日更習陣 令赴征之士爲諸將 相馳逐用羽箭以射 若眞戰然 其以羽箭多中者爲勝何如? 問兵曹以啓(『성종실록』 22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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