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䕡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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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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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여여 |
한글표제 | 여여 |
한자표제 | 䕡茹 |
상위어 | 약재(藥材) |
분야 | 문화/의학·약학 |
유형 | 약재 |
집필자 | 양영준 |
산지 | 경상도 |
채취시기 | 음력 4월, 5월 |
효능 | 식악육(蝕惡肉), 배농혈(排膿血), 살개충(殺疥蟲), 제열비(除熱痞), 파징하(破癥瘕)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여여(䕡茹) |
여여(Euphorbia prolifera)의 뿌리를 그늘에 말린 것.
개설
여여(䕡茹)는 몸에 생기는 군살을 없애 주고[蝕惡肉], 상처에 생긴 고름을 빼내 준다[排膿血]. 개선충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고[殺疥蟲],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면서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하며[除熱痞], 몸속의 덩어리를 없애 주는[破癥瘕] 등의 효능이 있다.
산지 및 유통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경상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
약재화 방식 및 효능
음력 4월과 5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콧속 등에 생긴 군살과 상처, 종기가 오래되어 잘 낫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개선충에 의한 피부 증상에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문둥병, 건망증, 늘 기분이 좋지 못한 것 등에 전신의 기혈을 잘 통하게 해 주는 방법을 써서 간접적인 효과를 보았다고도 하였다. 몸속의 덩어리를 없애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서는 맥문동과 같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하였다.
참고문헌
-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 강병수 외, 『(원색)한약도감: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 동아문화사, 2008.
- 신전휘·신용욱,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 계명대학교출판부, 2006.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방제학교실, 『(운곡)한약재의 기원 및 산지 총람』, 한국학술정보, 2009.
- 이시진, 『(신주해)본초강목 1~15』, 여일출판사, 2007.
-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 『동양의학대사전』, 경희대학교출판국, 1999.
- 江蘇新醫學院, 『中藥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