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반신혼입전(夜半晨昏入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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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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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야반신혼입전 |
한글표제 | 야반신혼입전 |
한자표제 | 夜半晨昏入轉 |
관련어 | 신전(晨轉), 신혼분(晨昏分), 혼전(昏轉) |
분야 | 문화/과학/천문 |
유형 | 개념용어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왕대 | 조선 |
집필자 | 이은희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야반신혼입전(夜半晨昏入轉) |
정삭일(定朔日)·현일(弦日)·망일(望日) 자정 후 신분(晨分)과 혼분(昏分)의 시각에 달이 근지점을 통과한 일수(日數).
개설 및 내용
신분은 해가 뜨기 전 박명이 시작될 때의 시각이고 혼분은 해가 진 후 박명이 끝날 때의 시각이다. 따라서 박명의 시간에 해당하는 혼명분(昏明分)을 그날의 일출분에서 빼면 신분을 얻고 하루의 길이를 나타내는 일주(日周)에서 신분을 빼면 혼분을 얻는다.
여기서 야반신혼입전(夜半晨昏入轉)이란 정삭·현·망일의 신분과 혼분의 시각에 달이 근지점을 통과한 일수, 즉 입전일(入轉日)이 얼마인지를 구하는 것으로서 먼저 정삭·현·망일 자정의 입전일 분초를 계산하여 구한다. 이 계산을 위하여 정삭·현·망일의 입전일 분초에 가감차(加減差)를 가감하여 정삭·현·망일 시각의 입전일 분초를 구하고, 다시 정삭·현·망일의 일(日) 이하분을 감하여 그날 자정의 입전일 분초를 구한다. 여기에 신분을 더하면 신(晨)의 입전일 분초인 신전(晨轉)이 되고, 혼분을 더하면 혼(昏)의 입전일 분초인 혼전(昏轉)이 된다.
참고문헌
- 유경로, 이은성, 현정준 역주, 『세종장헌대왕실록』 「칠정산내편」,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3.
- 이은희, 『칠정산내편의 연구』, 한국학술정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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